슬슬 북한 신형 잠수함 모습이 드러나네요.
새벽에 선체 아랫 부분 등 잘라서 내보내더니, 이젠 모자이크 했지만 세일까지 드러냈군요.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oid=001&aid=0010976964&sid1=001&lfrom=facebook&fbclid=IwAR1Dm5NZceaZgiUiDH7bbvrvzMSGUrnn2Rtin24ZpyZxvq91Els9B4DktqM
후방 추진기와 선체 상부는 https://en.yna.co.kr/view/PYH20190723022400320 에서 볼수 있고,.
선수 하단은 http://www.koreaherald.com/view.php?ud=20190723000173에서 볼수 있었습니다.
이걸 합치면. 로미오급 기반에 선체를 키우고 세일 뒤에 공간을 키워 SLBM 몇발을 집어넣는 방식으로 만들어진게 아닌가 싶네요.
로미오급 특유의 선체 전방 턱주가리(?)가 있는 듯 보이는군요.
세일 형상은 기존에 알려진 북한제 잠수함들보다 선체와의 연결부분이 보다 더 유선형으로 처리되었습니다. 저런 유선형 연결부는 충분히 잘 설계되지 않으면 직각으로 설계된 형상보다 소음 발생이 더 심하다고 하는데 소음 문제가 어떨지 궁금하네요.
기존에 추정되던 대형 세일에 수 발의 SLBM 탑재가 아닌 세일 후부에 부풀어오른 수직발사관을 보면 이 급의 잠수함은 수직발사관이 없는 형태로 오래된 로미오급들을 대체하기 위한 양산을 고려한 것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저렇게 선체가 거칠고 울퉁불퉁한 잠수함은 처음 보는 것 같네요. 냉전기 소련과 중국의 초기 핵잠들의 경우에는 너무나 시끄러워서 대양 반대편에서까지 탐지가 됐었다고 하는데요.... 소련과 중국이 안간힘 써서 만든 잠수함들도 그랬는데, 저 녀석은 어떨까요
표면이 울퉁불퉁한 부분은 잘 보면 그 왼편으로 선체 표면을 따라 용접부가 보입니다.
아마도 울퉁불퉁한 부분이 중앙 섹션으로 VLS가 들어가는 부분이 아닌가 싶네요.
고래급과 달리 선체에 VLS가 들어가다보니 그 부분에 대한 어떤 보강이나 다른 작업이 들어가서 저렇게 된게 아닌가 싶습니다.
저는 이 신형의 모습을 보고 정은이의 의도가 뭘까? 라는 의문이 들더군요. 정말로 SSBK를 만들 생각인지...아니면 딜 할때 돈 더 받아낼 쓰레기를 만드는건지 모르겠네요.
이란베네수엔라을 비롯한 상품판매 목적일수도 있지 않을까요.
그런데에 팔기엔......킬로급이나 파키스탄이 사간 중국제 등의 강력한 경쟁자가 있죠.
물론 SLBM을 판다는건 핵확산 의도니 폭격 맞아도 싸구요.
최근 이란을보면 잠대지 잠대함 유도탄발사 필랫폼에.목을 매고있던것깉은데밀이죠 .그리고 보면 2천년대부터 이란이 킬로급을 자체?!수리했었다 이야기도 나왔었구요...북한과의 추진체계등에 참고 했었을수오있겠군요.
전자라고 생각합니다.
후자는 덤이구요.
전자는 생존을 위해 필요한거라, 저 쪽 할아버지때부터 중요한 이슈이었습니다. 손자때가 되어 완성되고 있는거구요.
후자야 그냥 덤으로 따라오는거죠.
걱정은 그 보다 이 밀월관계(?)가 끝나면, 어떤 결말이 기다리냐 입니다. 신냉전으로 가는건지, 아니면 남쪽이나, 태평양건더 윗분들만 계속 빠뀔지요. 5만톤 식량도 안받아도 될만큼 자력갱생에는 도가 터서, 국경을 맞대고 있는 중국이나 러시아가 계속 봐주는 한 지치는건 남쪽이나 태평양건너겠죠. 결국 비공식 비대칭무기보유국이 되구요. 계속 저러고 살거 같은데요.
그 사이 우리의 우방국들이 하나 둘 떠나가지 만 말라고 기원합니다.
외국에서도 북괴 짐수함이 이슈인것 같습니다.
https://mobile.twitter.com/JosephHDempsey/status/1153611763189014528
https://mobile.twitter.com/princertitude/status/1153582514696523776
다른 사이트 분석 보니 로미오급 개조형이더군요. 선수부가 로미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