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해병대사관 후보생 118기 임관식...

뉴스라고 하긴 좀 민망하고...
뭣보다 개인적 친분있는분의 아드님일이라서 약간 개인적 드립성 축하...일지도 모르겠습니다만, 그래도 나쁜 이야기는 아니니까...하는 마음으로 올립니다.

먼저 임관 축하드리구요..
그리고 요즘 해군내 여러 문제로 심적인 상처, 위축이 있을까 걱정입니다.

하지만!
우리 국군이 일부 일본군의 잔재를 따른적있고, 또 역사적으로 약간의 애매한 미해결점이 있어도!
그래도 대한민국 군인들 모두는 자신이 황군의 후예라느니..
그런걸 부정하고, 오히려 우리 군 생활 기억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듯!
(우리가 왜 애놈 군대의 후예인가요!우린 왜놈이 아닌 우리 국민을 위해 근무했고, 저를 비롯한 많은 예비역 병사들은 자신의 군 복무에 자부심 가졌어요! (eceshim님..절대 디스 아니니 오해 마세용~ 저번 말씀은 감정적으로 잠시 화나서 하신말씀인거 알아요~ ^^♥))

그러니 여러분 해군 선배중, 일부의 실수나 범죄는 소수인 그들 자신이 저지른, 본인들이 책임져야할 추태와 범죄일 뿐입니다!

여러분이 잘못한것도 아니고, 여러분이 미안해할일 아녜요!

그러니 어깨 쭉 펴시고, 당당한 얼굴로, 대한민국 해군/해병대 초임 장교로서 자부심을 가지세요!

저를 비롯한 많은 국민들은, 알부의 추태와 범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우리 해군 다수는 신뢰할수있는, 자랑스런 우리 해군이라 생각해요!

힘내세요 해군/해병대!
사랑해요 해군/해병대!
앞으로도 우리 국민이 항상 믿는, 그런 자랑스러운 해군/해병대가 되어주세요~ ♥♥ ^^

화이팅!!
사랑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