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연평해전> 결국엔..
연평해전 6월 11일 개봉, 이청아 ‘유일한 여군 최대위’…김무열 진구 이현우 이완
[스타서울TV 이제나 기자] 영화 ‘연평해전’이 오는 6월 11일 개봉을 확정한 가운데 배우 이청아가 맡은 역할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영화 ‘연평해전’은 오는 6월 11일 개봉을 확정하고 1차 예고편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 가운데 홍일점으로 출연하는 이청아의 배역이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그는 ‘연평해전’에서 참수리 358호에 승선하는 유일한 여군 ‘최대위’역에 맡았다.
극중 이청아는 밝고 당찬 성격과 부드러운 인간미로 부대원들을 아우를 줄 아는 여군이자 카리스마 넘치는 냉철한 리더 윤영하(김무열 분)에게 유일하게 가벼운 농담을 건넬 수 있는 인물을 연기했다.
한편 영화 ‘연평대전’은 2002년 연평도 해상에서 벌어진 해전 실화를 바탕으로 나라를 위해 굳건한 용기와 책임을 보여준 대한민국 젊은 군인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김학순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김무열, 진구, 이현우, 이완 등 출연한다.
참수리에 보통 탑승하는 최고 계급의 위관급 장교(최고 계급은 편대장인 소령)는 대위로 즉 정장인데, 해사의 첫 여생도는 03년에 임관하였고, 해군 첫 학사장교 여장교는 2001년 7월에 첫 임관을 했습니다. 그리고 대위로 임관하는데는 적어도 임관 이후 3년이 필요하며, 해군의 첫 여군 정장은 12년도에 탄생했습니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실제 2차 연평해전 당시 358정 정장 최영순 대위(사진)는 윤영하 소령과 96년 임관 동기죠. 더이상의 설명이 必要韓紙?
저건 영화를 보고 싶게 만드는게 아니라 보기 싫게 만들 확률이 더 높다고 봅니다.
솔직히 두 배우 누군지 모릅니다.
이청아는 나와서 흥행에 도움이 되기보다는 성전환 사태로 어그로끌어서 흥행 깎아먹을 확률이 훨씬 높을 것 같네요.
누군지는 모르지만, 저 정도 지명도의 여배우를 쓰겠다고 말도 안되는 성전환을 시킬 정도 인식의 제작진이 만드는 영화라면 기대감보다는 불안감이 훨씬 앞서니 말입니다.
특히 우리나라 영화에서 여성 전쟁영화-액션영화 캐릭터들이 묘사된 전례를 생각하면 저건 흥행유발요인보다는 짜증유발요인이 될 가능성이 훨씬 높을 듯 합니다;;;;
(애당초 억지로 홍일점을 넣어야 한다고 밀어붙인 제작진의 작태를 보건대 전례를 깨기보다는 재연할 확률이 높을 듯...)
P.S. 욕보셨습니다;;;;;
CJ가 문화 산업을 독점한 이례로 한국 영화는 내리 내리막길을 걷고 있죠
제가 몇천만원 쾌척하고 그랬으면 모르겠는데
없는 비용을 마련하기 위해 해군에서 모집했던걸로
아는데 결과가 신통치 않았던걸로 기억합니다.
저도 조그만 사업체라면 사업체 하는 사람인데,
세상사가 애국심으로 되지도 않고, 예산이마련될거라
생각했다 망한 돈부자 많이 봤습니다.
(몇백억...부자는 사실 사업 말아먹기 딱 좋은 매물...
뭐 그런거더군요)
군 미필이면 어떻고 로망스면 어떻습니까.
전 보러 갈겁니다.
사실 별 의미없는 R2B도 봤는데 그날을 상기하자는
의미만 되새기면 되겠죠.
역사는 국방부 산하기관이 잘 보존할거라 생각하구요,
우리나라 드라마/영화에서 고증.. 포기한지 오래라
왜곡이 있거나 실망스런게 있어도 그때 그 시간을
다시 되새긴다고 생각하며 볼겁니다.
아울러...
우리나라 배우들이 정치색에 도전하는게 쉬운게
아니라고 들었습니다.
출연자분들은 정치적 부담 안고 나오는걸테고,
이런거 싫어하는 사람들의 악플도 감수하고 자신의
재기 발판으로 삼으려는 분들이니...
저는 주연중 한명이 병역기피자라 해도, 그래도 그가
지금은 생각이 달라졌을거라 믿고 싶습니다.
어쨌든..
아무리 망작이라도, 얼마 안되는 예산...
감안하고 볼거고, 그리고 본후에 뇌이버, 구글링등으로
영화속 픽셔놔 현실 차이를 아이들에게 설명해주며
저도 다시 배우는 계기로 삼으렵니다.
사실 전 애국자도, 민족주의자도 아닌데..
그래도 불멸의 이순신(iptv로 틈나면 봅니다)이나
이런건 제 눈으로보거든요.
과거사의 중요한 부분이기도 했고, 생각할 부분, 배울부분도 있으니...
그러니 이 해전의 의미를 제 아이들과 논해보는
계기로 삼아보렵니다.
그러니 너무 비판적 시각보다는, 한계도 인정해주고, 그리고 각자에게 여러 의미있는 계기를 삼는 기회도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