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자위대원들을 직접 만나본 회원님들 계신가요? 정말 비리비리하고 허약하게 다들 생겼나요?
아니면
우리의 특전사나 유디티, 해병대, 헌병특임대 등
이들 못지않게 정예화된 기분이 드는 개개인들도 있던가요?
직접 만나보진 않았지만 다른 나라 군대처럼 부대 수준따라 다르다고 압니다. 편차는 우리보다 심한 경향도 있고요.
수륙기동단, 제1공정단, 특수작전군은 확실히 정예화되있는거같아보입니다.
사람 나름 입니다. 일반화의 오류라고 할까요? 한국군도 마찬가지라고 생각 합니다.
물론 전부 직업 공무원? 비슷한 군인이라 그렇지 설마 전부 그렇지는 않습니다.
제가 만나본 군인들은 물론 한국에 파견나와 있고 그런 분들인지 몰라도 당당한 군인들이었습니다.
자위대가 언제부터 군인이였나요? 공무원이 아니라 군인이라니 평화헌법이 벌써 개정됐나 보네요?
그렇다면 군인과 비군인을 비교한 질문이 잘못되었군요.
군인이 아니니 자위대에 이 사이트에서 밀리터리로 다루지 말아야 할까요? 하는 생각이 먼저 듭니다.
양털을 덮어쓴 늑대이든 아니던. 제가 보기에는 뭐라도 해도 군인이 맞습니다.
법을 우선시 하시는점 이해는 합니다. 하지만 여러 전쟁들은 각종 협상이나 국제적인 법적 서류를 무시하고 일어 났습니다.
자위군은 군집단으로 국제적으로 인정받습니다. 외교무관도 파견하죠.
굳이 그렇게 자위대가 군집단이 아니라고 가정하고 따진다면
자위대의 무기체계개발 및 무기도입에 안보전략 등 대해서 그렇게 우리가 열낼거나 관심가질 이유도 없지 않겠습니까?
소속 부대마다 다릅니다.
부대의 임무와 성격에 따라서
다른 나라들과 마찬가지로 차이가 납니다.
그렇기에 발제자님이 이야기하신 것처럼
우리나라 특수부대 같은 느낌이 드는 자위대원들도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