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F-16V 구매 의향

인도네시아 공군 참모총장 Yuyu Sutisna은 인도네시아 공군이 F-16V 블록 70/72 파이팅 팰컨 멀티롤 전투기 2개 비행대 규모를 도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도입은 2020년부터 2024년까지 진행되는 최소 필수 전력(MEF, Minimum Essential Force)이라고 불리는 인도네시아 공군의 현대화의 세번째 단계와 마지막 단계에 맞추어 계획되어 있다. 이 단계에서, 인도네시아 공군은 러시아로부터 Su-35 전투기에 대한 조달 계획도 확정할 계획이라고 참모총장은 확인했다.

참모총장은 국영 안타라 통신에 보도된 논평에서 "우리는 차기 전략계획 2020~2024에서 2개 비행대를 살 것이다."라고 말했다. "우리는 최신형 블럭 72 바이퍼를 도입할 것이다."

그는 "F-16 도입 제안은 2020년 1월 1일자로 처리될 것으로 보인다. 이 항공기는 우리의 힘을 증가시킬 것이다. 만약 우리가 이것을 가진다면, 우리는 정교한 F-16을 가진 이들중 하나가 될 것이다."라고 했다.

조달 가능성에 대해서 11월 5일 록히드마틴 대변인은 제인스에게 "록히드마틴은 인도네시아 공군을 지원하는데 전념하고 있으며, 향후 그들의 국방 요구를 지원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했다.

제인스는 F-16V는 인도네시아 공군이 1990년대 중반부터 운용한 BAE 시스템즈 호크 109/209 공격기를 대체하는 것으로 이해하고 있다. 인도네시아 공군은 약 30대의 호크를 운용하고 있다. 인도네시아 공군이 조달할 F-16V 2개 비행대는 32대로 구성된다.

인도네시아 공군은 이미 30대 이상의 F-16을 운용하고 있으며, 이중 24대는 F-16C/D 구성으로 미 공군과 함께 6억 7000만 달러 규모의 리퍼비쉬 및 현대화 업그레이를 받았다. 인도네시아 공군의 F-16은 Riau주 Pekanbaru의 제16 비행대, 그리고 East Java주 Iswahyudi의 제3 비행대에서 운용하고 있다.

* 요즘 미국이 러시아제 첨단 무기 도입국들에게 각종 제재 가하는데 잘 될까요?
* 얼마전에 이미 알려진 소식이지만, 몇가지 추가된게 있어서 이번에도 소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