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히드마틴, 일본에 F-22 + F-35 개조 전투기 공동개발 타진
출처 | https://jp.reuters.com/article/%E7%A9%BA...PL3N1RX22J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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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reuters.com/article/us-japan-defence-lockheed-exclusive/exclusive-lockheed-martin-to-propose-stealthy-hybrid-of-f-22-and-f-35-for-japan-sources-idUSKBN1HR0MM?il=0
록히드마틴은 일본에 F-22와 F-35를 모두 기반으로 한 전투기의 공동개발 방안을 제안
미일의 여러 관계자에 따르면, 록히드마틴은 F-22의 기체에 F-35 전자기기와 스텔스 기술을 조합한 전투기의 개발 방안을 일본 방위성에 전달
록히드마틴은 미국 정부로부터 민감한 기술을 수출하는 것에 승인을 받은 후 여름까지 일본 정부가 발행한 차세대 전투기 RFI에 대한 응답으로서 제출할 예정
한 소식통은 F-22와 F-35를 합치게 되면 두 전투기보다 우월한 능력을 갖추게 될 것이라고 언급
일본 측은 록히드마틴의 제안에 대해 주도권을 가지고 자국 기업이 충분히 참여할 수 있는지, 미국 측이 소스 코드를 공개할 것인지, 중요 기술이 이전 되는지 여부 등을 파악하고 있지만 F-22의 생산이 중단되었기 때문에 조달 비용이 커질 우려가 있음.
일본은 400억 달러에 이르는 자국내 독자 개발 전투기 F-3 계획을 구상하고 있으나 최근에는 비용을 분담하고 처음부터 개발할 수 밖에 없는 기술에 대한 접근 권한을 얻기 위해 국제 공동개발을 모색 중
다른 소식통에 따르면 국제 파트너와 개발될 어떤 항공기라도 일본이 설계한 엔진과 레이더를 가져야 하며 현지에서 제작된 기타 부품을 탑재해야 한다고
일본 정부는 3월, 록히드, 보잉, 영국 BAE 시스템에 세 번째 RFI를 발행했으며 영국 정부와 미국 정부에 따로 요구사항을 자세하게 설명하는 별도의 문서를 전달
보잉과 BAE도 여름까지 제안을 제출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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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천정을 뚫는 소리가 들릴듯 하네요.
f35 쌍발버전 나오는건가요? 성공여부를 떠나 밀매로서 기대가 됩니다. 가격을 떠나 일본이 한번 질러주면 좋겠습니다.
미 의회가 승인을 하려나요? 자국 전투기보다 더 강려크한 자국기술이 들어간 타국 전투기라......
이미 6세대 감잡고 있다면 일본 돈으로 기술 축적하면 할 만한 장사일지도 모르겠네요
저거 개발되고나면 f35는 등급떨어지는 동맹국한테도 사방팔방 뿌리려는거 아닙니끼??ㅎㅎ
낚시.. ㅎ
6세대기가 2030년대부터 실전배치 예정인걸 감안하면 충분히 가능한 제안인것같습니다만..?
우리도 KFX 엎어지면 저거라도 붙들어야 할 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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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2처럼 F-35 적당히 고쳐서 제안하는거 아닌가 싶었는데 F-22 고치는거 제안이라니.. F-22 컴플렉스(?)가 있는 일본을 노린 전략인거 같네요.
완성된 모습을 보고싶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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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참에 우리도...
우리나라도 끼워주면 안될까? 하고 록마에 물어보고 싶어지네요.
F-22 기반이면 좀 부담스럽기도 하네요. 이 제안이 국제 사업이 아닌 아에 F-3 사업으로 정착이 되어버리면 아무리 좋은 기체라도 우리가 도입하기도 어려운 상황이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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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은 거창하지만, F-35 기반 F-3 만들어라.
좀 더 나가면, 결국 F-35의 제공 성능 강화, 즉 내부 무장창에 암람 여섯발 넣는 것과 외부에 단거리 공대공 미사일 스텔시하게 장착하는 데에 물주가 되어달라..는 뜻.
F-16 기반으로 F-2가 나왔지만, 꿈에 그리던 꿈의 전투기가 아닌 F-15 보다 비싼 자국산 F-16 만들었던 꼴..을 재현하고 싶다는 소리 같습니다.
진짜 기사대로 F-3가 나온다면 느낌상 얼추 대당 5억 달러 이상 할 것 같습니다.
F-22 생산라인 폐쇄되면서 진부화된 애비오닉스를 F-35수준으로 업그레이드하려던 계획도 자연히 폐기되었는데....
이걸 일본 돈으로 하겠다는 생각이군요.
중국보다 제한된 예산으로 비대칭전력을 육성해야하는 한국 입장에선 성사된다면 호재네요.
개량형 랩터를 24기쯤 들여오면 KFX에 대한 리스크 헤지도 되고 아주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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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링크된 영문 기사에는 "록히드마틴은 F-22의 기체에 F-35 전자기기와 스텔스 기술을 조합한 전투기의 개발 방안을 일본 방위성에 전달"라는 표현은 없습니다. 링크된 일문 기사에는 어떤 내용이 있을지 모르겠네요.;;;
기존에 알려진 바 그대로, 자국 개발, 국제 공동 개발, 혹은 기존 기체에 대한 개량 세 가지 안을 두고 고려 중이다..라는 언급도 있습니다.
일문기사에서는
日米の複数の関係者によると、ローキードはF22の機体に、F35の電子機器類やステルス技術を組み合わせた戦闘機の開発案を日本の防衛省に伝えた。
-> 미일 복수관계자에 의하면 록히드는 F22의 기체에 F35의 전자기기류와 스텔스 기술을 조합한 전투기의 개발안을 일본 방위성에 전달했다.
일문기사에는 정확히 같은 내용이 있군요. ^^;;;;
- 제안은 제안이고 기술이전은 기술이전이라는 거은 KFX 사업 사례만 봐도 충분히 알 수 있겠지요.
- 400억불이라... 아마 개발비 이야기하는 것 같은데, 국방비 450억불 쓰는 나라에서 400억불짜리 무기 개발은 재정적인 위험이 너무 크네요. 참고로, 옆에 있는 국방비 340억불 쓰는 모 반도국에서는 100억불도 않되는 개발비 임에도 불구하고, 20% 개바비 분담이 불확실해져서 사업이 뿌러지니 마니 하는 상황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