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최근 중국과 분쟁이 생긴 남중국해 지역에 F-16 전투기 배치 계획

인도네시아 국방부 장관이 나투나(Natuna) 열도에서 중국 해안경비대 함선이 인도네시아 선박과 충돌을 벌인지 2주가 안되어 "도둑들"을 막기 위해 미국제 F-16 전투기를 배치할 것이라고 밝혔다.

Ryamizard Ryacudu 장관은 목요일 불름버그 뉴스와 인터뷰에서 활주로 단장과 새로운 항구가 건설되고 있는 남중국해에 대한 군사력 건설의 일부라고 밝혔다.

군은 해병대, 공군 특수부대, 육군 대대, 프리깃 세척, 신형 레이더 시스템 그리고 드론들을 이미 배치했거나 배치할 것이라고 밝혔다.

F-16 다섯대 배치 계획은 중국 정부의 다수의 남중국해 이웃들과의 남중국해에서의 영토 분쟁에 대한 새로운 수준의 인도네시아의 우려를 반영한 것이다. 인도네시아는 요구하고 있지 않지만, 지난달 중국 어선들에 대한 나포에 대한 중국 해안경비대와의 충돌은 분쟁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있다.

전 육군 참모총장이었던 Ryacuda는 "Natuna는 문인데, 만약 문을 지키지 않으면 도둑들이 들어올 것"이라고 말했다. "그곳을 지금까지 지키지 않았기 때문에 이번에 소란이 일어났다. 이것은 국가에 대한 것이다."라고 했다.

장관은 Natuna와 다른 17,000개 열도의 원격지에 대해서 징병제 도입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만약 무슨일이 벌어지면 사람들이 떨지않고 어떻게 해야하는지를 알도록 할것"이라고 했다.

"의미없는" 표시

중국은 남중국해의 80 퍼센트에 대한 영유권을 주장하면서, 필리핀, 브루나이, 말레이시아, 베트남 그리고 대만과 분쟁을 일으키고 있다. 중국 정부는 정확한 좌표를 제시하지 않으면서 이른바 9단선에 기초하여 최근에 더욱 단정적으로 나오고 있다. 2012년 발생한 문제에서, 중국의 선은 Natuna 섬에서 시작된 인도네시아의 EEZ를 침범했다.

다른 국가 선박들에 대한 중국 어선들과 해안경비대의 접근 증가는 말레이시아의 불안도 야기하고 있다. 말레이시아 외교부는 목요일 Huang Huikang 중국대사를 소환하여 남중국해에서 중국 국적 선박들의 잠식에 대한 우려를 전달했다.

시드니의 Lowy 국제정책연구소의 선임 연구원 Aaron Connelly은 만약 Natuna에 F-16이 배치된다면 억지력 행사 또는 불법조업 선박과의 싸움에 도움이 될지 의문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것은 힘의 과시로 보이지만, 의미없는 일이다."라고 말하고, "인도네시아는 외교적 카드를 가지고 있지 군사적 카드는 가지고 있지 않다.
Natuna에 소수의 F-16을 배치하는 것은 중국군을 쫓아내지 못할 것이다. 이들은 해양활동을 조사하는데 사용될 수 없는 것들이다. "라고 말했다.

"수호이 전투기"

Ryacuda 장관은 4월 초 러시아를 방문하여 8대에서 10대 사이의 수호이 Su-35 전투기 구매를 마무리하길 바란다고 했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록히드마틴 F-16V, BAE Systems의 유로파이터 타이픈 또는 사브 AB의 그리펜 구매도 고려하고 있다.

그는 인도네시아는 구매를 위해 다양한 국가들을 계속 찾을 것이라고 밝혔다.

장관은 "우리는 유럽과 미국에서도 구매할 것이며, 러시아에서도 살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는 우선순위를 가지고 있지 않다. 중요한 것은 만약 우리가 그것이 필요하다면, 연구를 하고 그것을 살 것이라는 것이다. 우리는 구형 전투기를 대체할 것이며, 새로운 것을 더하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 중국과 원만하던 인도네시아와도 충돌을 만든 중국의 안하무인적 행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