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해군, 마지막 프리덤급 LCS 진수

미 해군의 마지막 프리덤급 연안 전투함(LCS)인  USS 클리블랜드함(LCS 31)이 4월 15일 토요일 위스콘신주 핀칸티에리 마리네트 마린 조선소에서 명명식을 갖고 진수했다

핀칸티에리, 록히드 마틴(주 계약업체), 해군사령부(NAVSEA)는 이 프로그램의 이정표적인 행사에 대한 보도자료를 발표하지 않았기 때문에 이 행사는 거의 알려지지 않았다.

클리블랜드함은 16번째이자 마지막 프리덤 변형 LCS이며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시를 기리기 위해 명명된 네 번째 함정이다. 이전 USS 클리블랜드함은 1차 세계대전 순양함(C 19), 2차 세계대전 경순양함(CL 55), 베트남 전쟁 당시 상륙 수송함(LPD 7)으로 2011년에 퇴역한 바 있다.

진수식을 앞두고 미 해군이 발표한 진수식 날짜에 따르면 주요 연사 및 게스트는 해군 참모총장 앤드류 헙플(Andrew Haeuptle)이라고 언급되어 있다. 전 해군장관 대행이자 클리블랜드 출신인 토마스 B. 모돌리(Thomas B. Modly) 장군의 부인인 로빈 모돌리 여사가 선수에 스파클링 와인 한 병을 깨뜨리며 함정에 세례를 주는 상징적인 장면을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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