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9년 12월 12일 당시 수경사령관 장태완 소장이 반란군들을 진압하는 과정에서 만취하여 있었다는 주장이 있습니다, 이는 아무래도 12.12-5.18 재판 당시 이러한 증언들이 바탕이 된 듯 한데, 그래서 이번에도 관련 언론 보도와 자료를 살펴보면 말입니다..



△李변호사= "「신촌 모임」당시 張泰玩은 이미 만취 상태였다는 말이 있는데 피고인은 이에 관해 들은 바가 있나요."

 

△全피고인= "사실입니다."

 

 

 

장태완 장군의 육필 수기


'그 순간 정병주 장군이 눈치를 챘는지 선배답게 “자! 장장군, 우리 다같이 앞으로의 단합을 위해 건배합시다” 하여 좌중은 작은 잔으로 ‘시바스 리갈’ 한잔씩을 스트레이트로 들이켰다. 그리고 그동안 비상 시국이라 너무 격조했다는 등 형식적인 인사 치레를 하면서 서로 한두 잔씩도 채 권하기 전에 김진기 헌병감에게 민마담이 귓속말로 밖에 전화가 왔다는 전갈을 했다.'

 

 

1996년 5월 23일 동아일보 6면, <祕事 「12.12-5.18」검찰수사기록 단독 입수 신군부 눈밖에 난 장성들 "축출" >

 

"당시 兪 장군이 저에게 "禹 장군, 어젯밤에 그 사람들 술을 잔뜩 먹여서 정신 못차리게 하지, 왜 술을 적게 먹여 펄펄 날뛰게 만들었나"..."그러게 말입니다. 손님들이 주인이 오지 않는다고 자리에 앉지도 않으려고 해 예정보다 30분간 늦게 식사를 시작했는데 겨우 양주 한잔을 돌리자 사고가 나는 바람에 술을 많이 못먹였습니다." (당시 보안사 참모장 우국일 준장)

 

1996년 7월 5일 경향신문 21면, <"육본측 병력출동은 정당" 노재현씨>

 

"식사를 시작한지 20여분만에 연락을 받았고 술은 양주 1~2잔밖에 마시지 않은 것으로 기억합니다."(당시 수경사령관 장태완 소장)

 

1993년 5월 18일 동아일보 5면, <軍 어제와 오늘-"總長공관서 총격소리가..." 酒席의 張泰玩에 급보>

 

""자 張장군, 우리 다같이 앞으로의 단합을 위해 건배합시다"

 

좌중의 선배인 鄭柄宙 특전사령관이 시바스리갈 양주 한잔을 스트레이트로 치켜들었다.

 

그리고 일제히 우측으로 한순배 잔을 돌리는데 민마담이 金晋基 헌병감의 귀에 대고 뭐라고 속삭였다. 밖에 나갔다가 온 金헌병감은 심각한 표정으로 張수경사령관에게 나오라는 손짓을 했다."

 

1989년 3월 7일 한겨레 10면, <12.12 당시 행적>

 

"식사 도중 김 헌병감이 "총장공관에서 총격사건이 났고 총장이 납치된것 같다"는 전화보고를 받고 김 헌병감과 조 대령이 자리를 뜬 뒤 오발사고라고 생각하여 보안사 참모장 우국일 준장과 술을 한두잔 더 마신 정씨는 8시가 조금 넘어 부대에 도착했다."





    



  • |
  1. 10120703115115.jpg (File Size:106.7KB/Download:45)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밀리돔 | milidom 의 저작물은 이용약관에 의거해 이용 가능합니다. 이 라이선스의 범위 이외의 이용허락은 별도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글/댓글 작성 전 이용약관을 숙지는 의무사항입니다. 규정 미준수에 의한 책임은 온전히 작성자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