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16 개발초기 고려된 wheel door 파일런
AIM-7 두발을 달 수 있었네요..
http://www.f-16.net/forum/viewtopic.php?t=6906
기체가 작다보니... 별 곳에 다 파일런을 달려고 했었죠.
01568이면 F-16A도 아닌 YF-16인 것 같네요.
영국의 라이트닝이나 재규어도 부족한 파일런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주익 위에 달고 보조연료탱크나 단거리 공대공 미사일을 달고 다녔었습니다.
오히려 현재 F-16에 초기 테스트했던 것을 현재 적용할 처지에 있다고 봅니다.
특히 기체 한대가 아쉬운 우리입장에서는 말이죠.
저 위치는 타겟팅 포드 등과 간섭될텐데요...
맞네요ㅎㅎㅎ
다만 EOTS을 16에 이식을 한다면 가능해 보입니다
우리가 할 수 없는 수준의 일을 전재로 까는것 자체가 현실성 없는 일입니다.
저것은 F-16 윙팁에 달 수 있을 정도로 가벼운 AIM-120이 아직 없고 무거운 AIM-7만 있던 시절에 궁여지책으로 시험해 본 것이지요.
윙팁에도 달 수 있는 AIM-120이 실전배치되고 거의 27년이 지난 지금, 저것은 필요 없습니다. 이미 해결된 문제이지요.
과거 미국 주방위군의 F-16 ADF버전은 AIM-7M을 날개 아래 파일런에 달고 다녔는데 굳이 저런식으로 달아야할 이유가 있었을까요? 극초기형이라서 그냥 테스트 해본건가요? 물론 항력 감소측면에서는 다소 유리할지도 모르지만요. 허용하중도 F-16 초기형도 이미 2천파운드 무장을 달 수 있어서 별 문제가 안되었을텐대요..
저게.. 실제 무장이 아닌걸로 기억합니다.
F-16은 원레 레이더도 변변치 않은 주간경전투기로 만들어진애죠. 저당시만 해도 F-16에 BVR 교전을 상정하지 않았을 때였죠.
그래서 BVR을 수행할수 있는지 시험하기 위해서 테스트한거고... 저 시험으로 가능하다고 판단하고 레이더라던가 여러가지료 개량되어 F-16이 말씀하신 ADF버전부터 레이더 CWI 기능이 부여되면서 스페로우를 운용하게 되죠.
유투브에 보면 1977년에 GD사에서 제작한 동영상이 있는데 저 휠 도어 발사대를 이용하여 스패로우를 발사하는 장면이 있습니다. 그때는 AIM-7F형이라고 하네요.
그렇군요. 그럼 제기 잘못기억하고 있던거네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당시엔 사진도 없었고 하이텔 군사동에서 얻어들었던걸 기억하고 있던거라... 잘못알고 있었네요.
1977년 6월 미국 국회 예산국이 미국공군이 준 자료를 가지고 만든 문서 "The U.S. Sea Control Mission: Forces, Capabilities, and Requirements"에 당시 실전배치 직전이던 F-16에 AIM-7을 달면 항속거리가 28% 줄어들어 해리어와 비슷한 수준이 된다고 나옵니다.
그러고 보니 F100엔진의 추력이 정말 많이 올라갔네요. 저당시 엔진이 F-15에 쓰던거면 초기버전이니 12000파운드급 맞죠?
지금이야 18000파운드 정도로 기억하는데.. 저당시에 숩해로워~ 달았다고 해리어랑 비교되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