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과 기술 18년 2월호에 나온 기갑수색차량 형상 변경 전후
이는 야전운용시험 결과로 위의 포탑을 360도 회전할 수 있도록 포탑 아래쪽 간이의자를 설치하고 후방밴 탑승인원을 이쪽으로 옮겨 상시 사격을 지향하도록 임무를 변경하였으며 그 외에 측후방에 방탄판을 증설하는 수정이 요구되었고 받아들여졌습니다.
또한 기존 안테나 인입구 2개에서 추후 MTS무전기 안테나 및 TMMR 단말기 안테나의 증설을 고려하여 인입구를 4개로 늘리는 등의 수정사항이 있었습니다.
그 결과 소형전술차량은 총 209건에 대한 야전운용시험 내용을 총괄하여 95건의 검토안건 중 53건의 수정사항을 도출해내었습니다.
출처 : 이호, 전갑진, and 안문일, “국방과 기술,” 소형전술차량 야전운용시험(FT) 성과, pp. 122–131, Feb. 2018.
현장의 피드백을 받고 개선되어가는 모습이 보기 좋네요.
밀매들도 큰 돈이 안 드는 문제인데 왜 안하는지를
가지고
갖론을박했는데 좋은 방향으로 고쳐졌네요
양산을 앞두고 형상변경이 이뤄져야하기 때문에 큰돈이 안드는건 아닙니다.
네~~ 큰돈 드는 문제가 아닌데
왜 후방으로 사격도 못하는 고자를
만들었는지 모르겠다고~~
시지품 나오기 전까지 검토가 많았을텐데요.
이건 아니다 싶었죠.
아무튼 잘 되었네요..
야전시험 단계에서 저런 형상 요구하는건 큰돈이 드는 문제입니다. 저 기존 형상은 후방에 병사 한명이 앉아야 하기 때문에 저런 형상이 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 기갑수색차량을 직접 설계변경하는 것보다 현궁차량을 개조하는 게 차라리 돈이 더 적게 들었을 것 같네요.
Unmp님 사진을보면 현궁차량 계열인듯합니다.
밀덕입장에서는 굉장히 저도 찬성하고 싶은데....업체쪽 사람이 되니...저거 할려면...C,D문제가 팡팡터지고 고통받을 동종업계사람을 생각하니...그저 눈물만...ㅠㅠ
첫번째 형상은 저 같은 일반인이봐도 문제가 될거 같아 보였는데 역시 문제가 됬네요. 개선됬다니 다행입니다.
현궁차량과 같은걸까요. 조금달라보이기도 하고..
아무튼 잘된거같습니다. 다만 향후 추가인원탑승이나 장비추가를 위한 여유공간이 다소 줄기는 했겠군요.
방탄판 형식을 미군 차량처럼 결정해서 도입했으면 좋겠네요. 11시 방향과 1시 방향에서 적 저격수가 쏘면, 기관총 사수는 방어할 방법이 없을 듯 하고, 후방과 좌우를 고개와 몸만돌려서 신속히 훑어볼 때 고개를 방탄판 위로 내밀면, 적 저격수에 그냥 노출될듯해서 우려스럽습니다.
기관총의 구동범위도 감안을 해야하기 때문에 전부를 덮지는 못합니다.
http://www.hmmwvinscale.com/800px-Humvee_Turret.jpg
http://www.occupy.com/sites/default/files/field/image/1274377926_080801_a_2444f_0107.jpg
이렇게 방탄유리 달면 시야확보에 도움되겠죠
뭔가를 더달면 무거워 질것 같은데 대응속도가 느려질 것 같습니다. 근데 뭔가를 더달기는 해야겠는대요 그렇다고 동력식으로 만들면 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