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가 이상해진 K1A?
http://bemil.chosun.com/nbrd/gallery/view.html?b_bbs_id=10044&pn=1&num=196177
K1A인데 K1A 특유의 그 원통형 소염기가 아니라 K2의 소염기라는것이 특징입니다.
K1A의 소염기가 길어서 불편한것 때문에 이런 교체를 한걸까요?
2015년 사진이군요.. (3년씩이나 흐르다니 ㅜㅜ 내 나이 ㅜㅜ)
저건 시험삼아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아닌가요? 가물가물
k2c 사업이 예산 때문에 결국 취소되고
k1 총열을 바꾸는 사업으로 대체된 걸로 알고 있는데 그것 아닐까요
해병대원분께서 사제로 교체한것이 아닐까요?
k-2c나 k2c2 단축형도 있는데 케이왕을 왜 아직껏 쓸까요
머니문제겠죠. '총열만 교체해준면 아직 충분히 쓸 수 있는데, 왜 돈들여 새총 사나?' 라는 마인드로...^^;;
특수전 부대에게 새로 주어질 소총사업은 이미 진행되고 있고 그 밖에 일반 보병부대에서 무전병이나 전차병에게 주어지는 K1A는 유지관리만 잘해주면 굳이 바꿔줄 필요성이 적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거기에 k2의 단축형이라 해도 무게가 K1A에 비하면 좀 나갑니다. 그부분도 간과해선 안되죠.
특수전부대 또는 통신병, 기갑병 외에도 칼빈형 돌격소총의 수요는 많습니다
수색, 특공, 헌병 뿐만 아니라 각종 특수 병과 병력에게 필요합니다
총열을 개량하므로써 소총탄을 통일시켜 보급에 용이하고 사거리도 늘어납니다
소총이 다른 여러 사업에 비해 중요도가 떨어지니까요.
K-1 뿐만 아니라 K-2 상당수가 수명주기에 도래해서 신규 소총사업이 진행되어야 하지만 신규소총사업은 계속 미뤄지고 있습니다.
UDT/SEAL에선 개머리판만 M4형 스톡으로 바꿔서 많이들 사용하더라고요 뭐 특별한 신형이 아니고요
첫번째 사진 보니 양수리레일이네요
K1A에 M4형스톡을 달면 K2C같은 단축형 K2대비 접절부위의 무게만큼 무게감소정도는 있겠지만 휴대성은 오히려 더 떨어지지 않나 싶은데 굳이 저리 쓸 이유가 있을까 싶네요.
싹다 K2C나 K2C1, K2C2 같은 K2계열로 바꾸면 오히려 유지보수나 부품보유등의 문제에서 돈이 절약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스톡 개머리판을 장착한 것이 휴대성에 지나치게 저해하지는 않다고 생각되나 접이식으로 하면 어느정도 해결되리라 봅니다
그러더라도 k1a1 특유의 경량 및 휴대성을 유지할려면
현재 방식에서 완충 장치만 손보는 선에서 개량 배치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래일은 기본으로 갖추어야 겠죠
와우 k1a1 아니 k1a2라고 해야하나요
무려 2015년에 시제품 테스트까지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군요
당장 특수 부대는 그렇더라도 k2를 사용하는 부대의 k1a1는
총열 개량형으로 교체를 하야합니다
경량 돌격 소총이 필요한 특수부대원도 그렇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