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1A 기관단총 (고화질)

결과론인데... 군에선 교육할때 왜 그래야 하는지 중간을 빼먹고 가르치거나 그렇게 되는 과정을 모르고 결과를 위해서 훈련하는 경우가 있는데...

예를 들어 제가 아는 분이 K-9 나왔는데 K-9이 탄 자동이송 되는걸 모르더라구요.  제대할때 까지 수동훈련만 받았다고... 

수동훈련은 자동에 문제가 생겼을때나 자동과정을 이해 하기 위해서 하는건데... 장전의 단계를 수동으로만 교육하고 그렇게 훈련하다 보니 자동장전은 알아도 탄이 적재창에서 이송장치를 거쳐 장전기까지 자동이송 된다는걸 모르더라구요. 

중간에 이송장치에서 한번 수동으로 이송 확인하고, 장전 전에 탄 밀착확인 같은 안전확인 같은 훈련과정에서 안전을 위해서 행하는 훈련만 하다 보니 생긴 일이죠. 

K-1 앞뒤 신축식 개머리판의 경우도 원래는 사격하는 사수의 신체 조건에 맞춰서 자기총은 자기몸에 맞게 세팅하는게 당연한건데... 

가끔... 결과... 그러니까 개머리판을 최대한까지 뺀게 짧은것보다 탄착군을 더 잘 형성하기 때문에... 그렇게 하라고 교육을 하기도 하죠. 

짧게 잡을수록 조금만 흔들려도 탄착군이 엄청나게 흩트러 지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