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지상군페스티벌 때 등장한 11공수여단 소속 특전사 대원들
http://photo.chosun.com/site/data/html_dir/2017/10/08/2017100800624.html
옆에 그린베레도 있는데...
오늘 지상군 페스티벌 때 물어보니 헬멧도 레일부착 개선형이 지급될 것이라고하네요...
그 개선 헬멧이 기존의 특전헬멧에 추가로 레일을 붙이겠단 것인지, 아니면 따로 개발을 하겠다는 것인지 궁금하네요.
어째 느낌이 기존의 특전헬멧에 레일을 붙이는 것이 아닐까 생각이 들지만...
뚜껑은 열어봐야 알겠죠??
11K 말고 다른 조준경을 K1A 에다가 붙인것같은데 저건 뭔가요?
4번째 사진 첫번째 대원 분의 K1A에 트리지콘 ACOG? 또는 Browe Combat Optic 으로 추정되는 옵틱이 보이네요. 어쨌든 11K는 아닌 것 같습니다.
04K는 주옵틱 뒤에 다는 거 아니었나요? 그리고 제가 알기로는 11K는 원통형이지 저 광학장비처럼 앞쪽이 원뿔형처럼 기울어져있지 않은데...제 눈이 이상한가 보네요..
제 눈이 이상해졌나보네요;; 제가 착각한게 맞는 것 같습니다;
HK416 이나 FN SCAR에 11K..
11k가 K2에 달고 쏘면 확실히 잘맞긴 하지만
특전사에서도 반응이 좋나 궁금하네요
특전헬멧 이야기는 이미 오래전부터 나왔던 터라... 게다가 특수전소총 사업도 진행 중인데
내년 정도면 미군 부럽지 않은 장비를 볼 수 있을 수도 있겠네요.
다만 방탄조끼도 특수전용으로 따로 보급이 되었으면 특전사 분들도 훨씬 좋을 텐데...
멀리서 관람할땐 몰랐는데 이리보니 장비차이가 보이네요 ㅠ
하루빨리 지금 사진의 특전사분들 급 장비들이 일반 보병들에게도 내려가길 바래봅니다.
한 국가의 특수전 병력들이 일반 보병이 입을 장비를 입는 건 좀 안타깝네요 ㅠㅠ
듣고 보니 옳은 말씀이시네요.
대부분의 주요국가에서는 일반 보병이 입을, 아니 일반 보병용 장비 이하 수준의 장비인건 맞죠. 누가 ROC를 냈건, 잘못된 ROC에 기초했건, 맨몸에 부니햇 쓰고 알총 들고 다니던 시절이 얼마 전이건, 그건 변하지 않는 사실입니다. 21세기도 거의 20년 가까이 지나가는 지금 시점에서 우리나라 정도 국가에 특수부대로 분류되는 부대라면 옵스코어 헬멧에 플캐 입는 정도는 원래 당연한 것인데 그게 안타깝게 느껴지는 것 역시 당연하다고 봅니다.
무려 특수부대라는 곳이 불과 얼마 전에 알총 들고 부니햇 쓰고 맨몸이던 것은 안타까운 정도가 아니라 참담한 것이고, 그 참담한 수준과 비교해 '그것보다는 나은데 왜 안타깝냐' 하시는건 이해는 가지만 그래도 그게 안타깝지 않을 충분한 이유는 못되는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