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자국산 차기 제식 소화기 및 부가품 그림
89식 소총을 후계하는 호와공업의 차기 소총이라네요.
출처 : https://drive.google.com/file/d/0B8KVYt57g6q_UFk5SHBCVlpnNkk/view
표절이 국기인 나라 일본.
근데 양각대을 '세트 하나'에 포함하는 것 같은데 미래에도 소총의 양각대를 포기하지 않을 생각인가요;;
어설트(돌격) 개념보다... 방어적으로 지키는 전투가 우선적으로 고려되는 교리다 보니...(시가전을 고려했다면서 측면 장갑도 얇고, 능동방어도 없고, 기동공간도 쫍은 시가지에서 슬라럼 사격운운 하는 애들이니...)
부대에 따라 양각대를 쓰지 않을순 있어도 기본적으론 포함을 시킬수 밖에 없다고 봅니다.
우리가 이지스함에 유례를 찾아 보기 힘들정도로 함대지 미사일을 꼽아 넣고 다닌다거나, 인천급 호위함에 전술함대지를 8발 꼽는 것처럼 자신들이 생각하는 교리에 따라 선택이 갈리는거라 봅니다.
정말로 몇몇 잘만들어진 폴리머 재질의 탄창(PMAG이나 PMAG이나 혹은 EMAG이나)은 알류미늄 탄창이나 철제탄창보다 더 높은 내구성과 신뢰성 그리고 급탄능력을 보장해주는지라 훗날에 한번은 생각해봐야될 물건이 아닌가 싶네요.
뒤로 해쳐먹을수 있는 사업이나, 굵직굵직 한 사업, 큰 장비도입 사업은 관심이 많아도... 일반 보병 전투력 상승이나 보호에 워낙 관심이 없잖아요.
이번 방탄복/방탄모 도입과정이나 벌어진 사건이나... 레일도입과정, 광학장비 도입과정... 그리고 베스트류, 몰리시스템 도입과정...에 들어난 사건들만 봐도... 우리군 윗분들이 밑에 전투병들, 징집병들에 대하여 어떻게 생각하는지... 뻔히 보이잖아요.
니패드도 여전히 관심밖이고한데 높으신 분들이 보기에 멀정히 잘쓰고 있는 STANAG을 폴리머 계열로 바꾸려 들겠어요? 수통도 여직 2차대전때 쓰던걸 다 못밀어 냈는데...
https://www.flickr.com/photos/kormnd/page1
여기같이 공식적인 군 홍보수단에 나오는 우리군과 미군 연합훈련에서 보이는 장구류보면 그 니패드란게 한국군에겐 참 찾기 힘든 물건이더군요.
https://www.flickr.com/photos/kormnd/16629387905/
https://www.flickr.com/photos/kormnd/16442218608/
말씀하신 8사단 기계화 보병들도 최소 작년 2월까진 없었던듯하네요. 1년만에 8사단 전탑승보병에게 보급했다라.... 그간의 한국군 행태를 보면 그다지 믿음이 안가네요.
https://www.youtube.com/watch?v=CxfUncjAKcw
그리고 말씀하신 그 수리온 훈련... 언론에 홍보를 위해 공들인 훈련인데... 거기 특공부대원들 니패드말고 총기에 광학장비 얼마나 올려져 있는지 한번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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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피받이도 부속품으로서 총기업체가 납품하는군요. 하긴 총몸의 형상과 제원을 정확히 알고 맞추기에는 메이커측이 편할 테니... :)
개머리판이 신축/조정되는 칙패드는 기본인데, 2안과 3안으로 고려되는 접철식이 보편화될지 아니면 89식처럼 공수부대 한정일지 두고봐야 겠습니다. 2안은 주류인 오른손잡이가 접고 펴기에 불편한 방향이지만, 탄피배출구 가릴 일이 없으니 고려하나 봅니다.
크게만들 예정인걸까요..
5.56m와 7.62mm의 총기 길이와 무게가 중요 포인트인 곳이라...
scar와 masada의 냄새가 납니다.... 그런데 부수기제들은 제법 택티컬한게 많네요. P-MAG에 전술라이트 접이식 아이언사이트등등
우리도 플라스틱 탄창 도입한다고는 했는데 1년이 지나도록 보이지가 않네요 K2C1도 부수기제좀 넉넉하게 넣어줫으면 하지만 현실은.....
요즘 프랑스군도 FAMAS에다가 M203을 달고 사용하는 모습이 늘어나는 것을 보면서 총류탄을 애용하는 군 조직은 자위대가 유일하지 않을까 싶네요....
(아마 우리나라도 차기소총이 나온다면 저모양들에서 별반 다를게 없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