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D MK18에 LPVO를 장착한 광주 경찰 특공대 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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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VO 및 양각대 장착 K1A를 쓰는 37사단 장교, 23년 12월
가변 배율 조준경을 일컫는 LPVO는 저격총에 달아 쓰는 저격용 스코프에 비하면 길이 및 배율의 크기가 작은 편입니다
그렇기에 저격수가 아닌 일반 장병들이 조준경+확대경을 쓰는 것 보다 더 편하고 효율적으로 장거리 교전을 할 수 있기 때문에 10-20년대 들어서 각광받는 개인장비입니다.
우리 군도 워리어 플랫폼 사업을 통해 주로 K2C1에 장착하는 수옵틱스제 LPVO를 보급했고 군 특수부대 및 해경특공대에서 보급 및 사제 LPVO를 쓰는데 경찰특공대 또한 LPVO를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지난 02.08일 설날 연휴를 하루 앞둔 당시 광주지방경찰청은 시민들이 많이 찾는 다중 이용 시설내에서 일어 날 수 있는 무차별 흉기 이상동기범죄 및 테러를 막기 위해 완전 무장한 광주경찰특공대 요원들을 파견 및 위력 순찰을 지시했습니다.
사진은 광주광역시 서구에 위치한 광주 종합 버스터미널 일명 유스퀘어에서 위력 순찰 및 탐지 활동을 하는 광주 경특 요원들의 모습인데 탐지견 및 핸들러 요원을 경계를 수행하는 한 요원의 DD MK18 소총에 LPVO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어느 에어소프트 유저가 제작한 VORTEX RAZOR 장착 MK18(비비탄총)
광주 경특 요원의 MK18 소총에 장착된 LPVO는 베스트셀러 LPVO로 유명한 미국 VORTEX의 RAZOR이며 정말 많이 쓰는 제품이죠. 그외에도 레이저 표적 지시기 및 소음기가 장착되는 등 정말 멋진 총기 세팅입니다.
10인치 총열이라 CQB에 어울리는 짧은 MK18에 LPVO를 장착한 이유는 일단 짧은 총열로 인해 떨어지는 사거리와 집탄성을 보강해주는 소음기가 있기 때문이며 저 요원은 짧은 MK18을 쓰지만 마치 14.5인치 총열을 장착한 M4A1을 쓰는 느낌일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느정도의 사거리와 집탄성을 보강해줘서 저렇게 LPVO를 장착해 RECCE 소총처럼 쓰는 것이며 또한 LPVO를 이용해 원거리 정찰을 할 수 있는 장점은 덤입니다.
군 특수부대 및 해경특공대가 쓰던 LPVO를 광주 경찰특공대가 전국 경특 최초로 쓰는 모습을 보였는데 아무리 저분들과 각종 CCTV를 통해 범죄 및 테러를 감시해도 그런 범죄는 경특 요원들이 손쓰기 힘든 먼 거리에서 일어날 수 있기 때문에 더 큰 피해가 발생하기 전 장거리에서 정확하게 상대를 맞추기 위해선 저런 LPVO가 필요할 겁니다.
저게 우리나라 유저것이 아닌 해외 유저의 것입니다. 당연히 우리나라면 컬러파츠를 적용했죠.
다만 해외는 그런게 적다고 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