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애나 왕세자비와 윌리엄&해리 왕세손을 영접한 SAS 요원들(90년대 중반)
https://www.instagram.com/p/CnUQY0_jEUI/ https://www.reddit.com/r/MilitaryPorn/comments/9dg982/22_sas_ct_team_with_princess_diana_and_prince/
좌측부터 SAS 요원(검열)-윌리엄 왕세손-다이애나 왕세자비-해리 왕세손-Melvyn Downes
90-00년대 SAS에서 복무하셨고 현재는 인플루언서로 활동중인 Melvyn Downes 씨가 올해 1월 자신의 인스타에 올린 사진으로 SAS 대테러 지역대에 있던 시기 훈련장에서 흑복+방독면+MP5를 갖춘체 최고 VIP를 영접 한 모습입니다.
바로 당시 영국 왕실에서 가장 큰 인기와 사랑을 받으셨고 찰스 왕세자(현 찰스 3세)와의 갈등으로 많이 힘들어했던 다이애나 스펜서 왕세자비와 그녀의 두 아들 윌리엄&해리 왕세손(현 왕세자)입니다. 두 왕세손이 10대인걸 봐선 90년대 중반에 촬영된 것으로 보이는군요.
다이애나 비와 윌리엄&해리 왕세손을 보시면 알 수 있듯 옆에 있는 SAS 요원인 Melvyn Downes 씨 만큼 키가 매우 큽니다. 다이애나 비는 키가 여성중에서도 상위권인 178cm였기에 남편인 찰스 왕세자와 동일했고 윌리엄&해리 또한 성인이 됐을때 키가 193, 186이었으니 이미 저때부터 남달랐다고 볼 수 있죠.
SAS와 훈련한 찰스&다이애나 내외, 1983년
다이애나 비는 80년대 남편인 찰스 왕세자와 함께 SAS와 함께 훈련에 참여하면서 언제 닥칠지 모르는 납치등에 대비 했는데 이런 인연으로 인해 후에 영국 왕실 및 영연방을 이끌어 나갈 자신의 사랑스러운 두 아이들에게도 SAS가 얼마나 위대하고 또 후에 있을 각종 위협에 대처할 수 있도록 강하게 키우기 위해서 SAS를 방문한 듯 합니다.
참 화기애애한 사진이지만 결국 부부 갈등으로 인해 다이애나 비는 찰스와 이혼 했고 그 후 97년 프랑스 파리에서 자신을 노리는 파파라치를 피해 운전하다 그만 사고로 세상을 떠나셨고 2020년부터 윌리엄&해리의 갈등이 더더욱 깊어져 결국 해리 왕자가 왕실과 결별 선언을 했고 현재 미국에서 매건 마클 부인과 같이 살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 1월이면 해리 왕자가 윌리엄 왕자 및 왕실에 대한 각종 폭로를 담은 자서전을 출간하여 전세계적으로 큰 논란을 빚었을때였습니다. 막상 자서전이 나온 뒤 대중들의 반응은 그리 좋지 않아서 일종의 자충수가 됐지만요
그로 인해 당시 사진을 올린 Melvyn Downes 씨는 '자신은 왕실을 존중하며 윌리엄 왕자에 대한 건 비밀로 놔두고 화해 한 뒤 다시 왕실로 복귀하면 좋겠다' 고 글을 적었죠. 그래서 저 사진을 지금 다시 보면 참 안타깝다는 생각밖에 들지 않습니다.
왕실과의 화해는 찰스 3세 재임기간에는 힘들다고 봐야죠
2)영국왕실과 요인경호는 영국군 근위대 관할이죠 월리엄왕자가 웨일즈연대의
명예연대장이기고 하고요
1) 윌리엄왕자가 왕이 된다고 해도 돌아올지 의문이 듭니다
2) 군 말고도 런던광역경찰청 소속으로 우리로치면 대통령 경호처 같은 protection command의 총리 행정부 및 왕실 경호 부서인 Royalty and Specialist Protection도 있죠
2)protection command를 경호처라고 하기는 애매한게
Aviation Policing(히드로공항,시티공항담당:제3경비단)
Royalty and Specialist Protection(정부고관 및 왕실경호부:대통령경호처의 확장판)
Parliamentary and Diplomatic Protection(행정부청사및 국회시설보호:경찰청 경비국)
을 다 통합한 기관이라 경호처로 번역하기는 좀 애매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