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C-16 소총을 사격 하는 특전사 요원?
https://www.youtube.com/watch?v=thFbWRfXZnE
https://www.facebook.com/KoreaDefenseBlog/posts/4339722589459428?ref=embed_post
예전에 밀리돔에서도 올라온 적 있는 소식이며 지난 6월에 보도한 사거리 및 관통력이 극대화된 총탄을 도입하는 것에 대한 MBC 보도 영상으로 이 소식이 올라왔을때 디시 군사 갤러리(?)쪽에서 먼저 언급하였는데 그 총탄을 시범 사격 하는 특전사 요원의 소총이 기존의 K1A와는 다릅니다. 화질이 낮아서 자세히 확인하긴 어렵지만 그럼에도 확실히 다르네요.
K1A와는 다르게 고정식 가늠자, 가늠쇠가 없고 총기 앞 부분에는 총구 화염을 절감해주는 특수한 소염기와 가스 조절기가 있으며 또한 AR15 같은 스타일의 총기 상부 후방에 위치한 장전 손잡이 그리고 상당히 높은 총기 상부 레일등 어디서 많이 본 듯 합니다.
STC-16 4세대, 21년 KPEX 전시 모습
확실하진 않지만 21년 말에 공개됐던 SNT의 특수전 소총인 STC-16 4세대 모델로 보입니다. 가스조절기 형상과 높은 상부 레일이 그것과 비슷하죠. 22년 10월 DX 22+23년 5월 2형 특수전 기관단총에 선정됐을때의 모습과는 다르게 핸드가드가 좀 더 두꺼운것이 특징이며 특전사 요원의 사격 영상 촬영 시기는 22년로 추정됩니다.
2형 특수전 기관단총 선정 관련 기사에서 군 당국이 STC-16을 1년간 평가해서 그렇게 추정 했는데 평가와 동시에 신형 총탄도 얼마나 잘 적용될지 같이 겸한 것 같습니다. 올해 말부터 정식으로 13특임, UDT 등 특수부대에 우선 보급 된다는데 STC-16의 실사용 평가가 정말 궁금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