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조대왕함과 함께있는 충남함.

23.03.23. 20:19
https://twitter.com/MasonLee8718/status/1638261866362462213?t=7MNnCetvrV0GYY3uKhzUqw&s=19
정조대왕함과 함께 개장공사중인 충남함인데 충남함 레이더 크기가 정조대왕함 SPY-1보다 약간 작네요. 거기다 충남함은 AESA니 어느정도 성능이 나올지 궁금합니다. 거기에 확장형인 KDDX는 더 기대되고요.
23.03.23. 15:13
https://twitter.com/MasonLee8718/status/1638261866362462213?t=7MNnCetvrV0GYY3uKhzUqw&s=19
정조대왕함과 함께 개장공사중인 충남함인데 충남함 레이더 크기가 정조대왕함 SPY-1보다 약간 작네요. 거기다 충남함은 AESA니 어느정도 성능이 나올지 궁금합니다. 거기에 확장형인 KDDX는 더 기대되고요.
https://twitter.com/MasonLee8718/status/1638261866362462213?t=7MNnCetvrV0GYY3uKhzUqw&s=19
정조대왕함과 함께 의장공사중인 충남함인데 충남함 레이더 크기가 정조대왕함 SPY-1보다 약간 작네요. 거기다 충남함은 AESA니 어느정도 성능이 나올지 궁금합니다. 거기에 확장형인 KDDX는 더 기대되고요.
댓글 33
댓글 쓰기


정조대왕급도 아직 완성된 상태가 아니니까, 의장공사중이라고 표현하는 것이 맞을 것 같습니다.
보통 일단 선체와 기관부가 완성되어서 진수한 이후에 무장 장착 및 각종 조정 과정을 거치는 것은 '의장' 이라고 합니다.

선체와 일부 의장이 완성된것이 진수
진수하고 무장,기관을 비롯한 모든장비가 설치하는 단계가 의장
진수,의장을 완료하고 세부조정이 끝나서 실전에 배치하는 취역
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정조대왕급의 SPY-1 레이더는 안테나 지름이 3.7미터급이네요.
충남급의 안테나 사이즈는 정확히 찾지 못했지만, 3m는 확실히 넘는 듯 합니다.
충남급이 탑헤비 문제로 엄청 고생중이란 소문이 많았는데, 그럴만도 하네요.
연안용 3천톤급 방공 프리깃에 이정도 스케일의 레이더를 달아놓은 경우가 또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이러면 정말로 KDDX에서는 SPY-1과 거의 동일한 면적의 레이더가 장착될수도 있겠습니다.

그 발전량을 버텨보겠다고 MT-30엔진을 채용한거 아니겠습니까.
이제 우리나라도 AESA 레이더를 다뤄본 경험이 적지않으니, 훌륭한 성능이 나와주기를 기원합니다.
충남함이 탑재하는 한화시스템의 S밴드 AESA레이더는 정황상 3.1m(10피트)정도가 아닌가 싶네요
만재배수량 5,300톤인 프리드요프 난센급의 레이더인 AN/SPY-1F 레이더의 크기가 2.5m(8피트)인데
만재 배수량 4,300톤인 충남급 호위함에 더 큰사이즈의 레이더를 달았으니 탑 헤비 문제가 나올수뿐이 없죠
그리고 KDDX에는 한화시스템제 통합마스트가 들어가는데 SPY-1D(V)랑 소자수가 거의 동일합니다
SPY-1D(V)가 4,350개 통합마스트가 4.096개든요 SPY-6급을 달수 없는게 14피트 버전을 알레이버크급에
탑재하는것도 함형을 전폭적으로 바꿔야 하거든요 물론 발전량과 냉각 시설도 답이 안나오구요
제너럴마스터님이 말씀하신 KDDX의 SPY-6급 레이더는 탑재가 힘들겁니다
지금 나오는 AMDR은 S밴드레이더만이고 X밴드는 별도로 올려야 합니다
FFG-3,FFG-4,KDDX에는 다기능 위상밴드 AESA 레이더를 X밴드,S밴드 듀얼로 탑재하는데
SPY-6급으로 대체할려면 건함계획을 처음부터 다시 짜야 됩니다
지금 알려진 버전은 4가지가 있습니다 그외로 계획중 1가지,업체 제안 1가지가 있습니다
AN/SPY-6(V)1은 37개 모듈이고 알레이버크급 플라이트3에 4면고정 탑재예정입니다
AN/SPY-6(V)2은 9개 모듈이고 아메리카급과 차기상륙함에 회전식 1기 탑재예정입니다
AN/SPY-6(V)3은 9개 모듈이고 포드급 항모와 컨스텔레이션 호위함에 3면 고정식으로 탑재예정입니다
AN/SPY-6(V)4은 24개 모듈이고 알레이버크급 플라이트 2A 오버홀때 4면 고정식 탑재예정입니다
(이 모델의 사이즈가 14피트입니다)
기획중인 것은 57 모듈버전을 차기 구축함 DDG(X)에 탑재 하려하고 있는데
사이즈가 22피트정도라서 DDG(X)가 줌왈트급 보다 클거라고 예상이 되네요
업체가 제안한것은 69 모듈 풀버전과 VLS를 샌 안토니오급 상륙함급 베이스로 해서 만들자고 하는데
실제 미군이 체택할지는 미지수입니다
사실 AMDR-S가 전력과 공간를 무지막지하게 먹는데도 계속 추진하는 이유가 성능때문입니다
AN/SPY-6(V)3버전의 예상성능이 AN/SPY-1(D)와 동급이거든요 그래서 포드급이
이지스함의 탐지 범위보다 넓을거라고 이야기 되는거죠
(포드급의 엔진 출력이 니미츠급보다 대폭 향상된 계기가 AMDR과 전자기식 캐터펄트죠)
대함미사일 or 대지미사일 둘중에 하나만 선택해서 8발 탑재하는 거죠
8셀만 추가해도 좀 여유가 있겠지만 여유 공간이 있는지는 의문이네요
2)4,000톤내외의 호위함에 수직발사관을 보면
포미더블(32셀),안작급(8셀),그리고로비치급(8셀),탈와르(8셀),054급(32셀)
인거보면 8셀정도는 추가할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이정도 레이더면 중장거리 대공미사일도 16발 정도는 넣어줘야 하지 않을까요.
24셀로 갈수있다면 해궁 16셀(쿼드팩)+홍상어(4셀)+해룡(4셀)으로 갈꺼 같네요
단거리만 쓰기에는 아까운 레이더이기는 한데
대잠/대지능력을 포기하지는 않을거 같네요
애초에 근거리 대공방어용이라 그 이상은 싣고다녀봤자 딱히 의미가 없다고 하더라고요.
실제로 RAM 발사기의 경우에도 21발 모두를 탑재하지 않고 다니는 경우가 있었다고 합니다.
홍상어와 해룡은 함대에 따라 비율이 달라진다는 듯 했습니다, 서해는 홍상어가 무기력한 동네라 해룡이 더 올라가고, 동해는 해룡으로 타격할만한 물건이 애매해서 홍상어가 더 올라간다고 들었던 듯 합니다.
어차피 덕질의 영역에서야 그저 크고 많은 미사일! 을 외치고 싶지만, 아무래도 전문가인 해군이 뭔가 생각이 있으니 저렇게 세팅했겠죠.
배치3 탄도탄 방어능력 보유, 장거리 대공 유도탄 운용이 추가되어 개발 중이라는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장거리
대공 유도탄은 해군에서 L-sam 해상형을 지칭할때 쓰는 말이라 배치3에도 탑재된다는 이야기.
그럴려면 KVLS2를 탑재해야 하는데 이순신급처럼 오버홀때 기존 VLS 위치를 살짝 옆으로 밀고 그옆에
심는 방안도 있겠고,, 몆년전 유용원 기자가 유튜브 영상에서 충남급 모형 설명하다가 중갑판 뒤 함미쪽
데크에 나중에 해군의 신규무기가 들어갈꺼란 발언을 해서.. 여기에 KVLS2 가 들어갈꺼란 말도 있었죠
대구급 대비 충남급에서 이상하게 연돌 뒤가 높이 덮여있어서 여기를 덮으면 스텔스성이 올라가는건가 하고 있었는데 말입니다.
당장은 아니어도 장거리 유도탄용 vls가 어딘가 더 들어갈 수는 있겠군요.
오버홀 받을때쯤 되야하니 KDDX, 충남급 모두 꽤 오래 장거리 유도탄 없이 작전하게 되겠지요.
KVSL2 장착될 자리만 만들어놓고.
8셀을 추가하는 오버홀을 실시하면 거기에는 L-SAM이 들어간다는 이야기네요
근데 그러면 1,2,3함대에는 L-SAM 장착까지는 자함방공만 가능하다는 이야기네요
함대방공이라 부를만한지도 모르겠고 세종급의 SM2는 북한이 방구만 꿔도 전부 거기 달라 붙는지라 3척 가지곤
함대방공에 택도 없지 않나 생각됩니다. 결국 Lsam이 전력화된 KDDX와 배치3이 배치되어야 평시 실질적인 한국해군 함대방공 전력이 생기는것 아닌가 싶네요. 지금도 그렇고 그때까지 평시 함대방공은 거의 없는 상태라고
봐야 하지 않을까요?..
플랫폼을 늘리려 하겠지요
2)이순신급의 MW-08 레이더가 성능부족이고 자함방공과 함대방공의 중간 어디쯤이지만
2030년에 대체함급이 나온다고 봐서는 KDDX가 사실상 이순신급의 대체가 아닐까 싶네요
3)세종대왕급의 BMD업무를 덜어주기 위해서 천궁-2와 천궁3,지상배치형 L-SAM을 개발과 배치중이죠
만약에 그렇게 된다면 세종대왕급은 원래 임무인 함대방공에 집중할수 있지 않을까요
평시 1척 수리, 1척 대기 (하지만 제 경험상 거의 모항에서도 계속 수리정비 했던 기억이 나네요) 1척 작전이라..
1.2.3 함대의 방어를 세종급 한척이 하는건 사실상 불가능이고. 정조대왕급 3척 모두 실전배치 되어야 어느정도
함대방공 임무에 투입된다고 할수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때쯤 되면 KDDX 와 배치3 들도 실전배치
되겠고,, 지금에 비하면 상황이 엄청 많이 좋아지겠죠.
항모전단호위와 제한적인 BMD능력+원양작전능력이 한계입니다
2)충남급과 FFX-4가 1,2,3함대의 방공업무를 해줘야 됩니다 저는
해룡 함대지미사일을 제한적으로 사용해야 한다고 생각은 합니다
대지 타격업무는 잠수함과 공군에 맞기구요

검색을 해보니 한화가 만들었군요. 사진이 하나 있는데 1:1스케일 이라고 합니다.
3m가 넘을 려나요?
------
https://allmytree.tistory.com/9
훨씬 복합마스트가 커보이는군요, 높이도엄청 높고

궁금한게 있는데 KD3급과 KDDX간의 미사일 중계는 불가능한 것인가요? 예를 들면 KD3가 KDDX미사일을 제어하는 식이요.. 미제와 국산의 차이를 중계할 방식을 만든다는게 불가능해 보이지는 않는데 말입니다.
함대공/지대공 미사일의 경우 A함/포대에서 탐색한 표적의 정보를 B함/포대로 보내서 B함/포대 에서 발사, 추적, 유도 등의 전 과정을 수행하는 정도의 합동교전능력만 해도 만만치가 않은 모양입니다.
심지어 A함/포대에서 발사한 미사일을 B함/포대에서 유도하는 것도 현재까지 불가능한 모양입니다. 장거리 대공미사일의 경우엔 이런게 가능하면 전략/전술적으로 상당한 유연성을 가질 수 있을텐데요.
https://namu.wiki/w/CEC CEC 합동교전능력을 말씀하시는것 같은데 미해군은 구축했다고 합니다. 이지스 함정이나 조기통제기,
해군함재기등이 파악한 공통전장 데이터를 공유해 표적이 원해의 초수평선에 있어도 가장 가까이 있는 함정이나 지상의 대공미사일로
원격 교전이 가능하다고 하네요.
https://m.blog.naver.com/rgm84d/221956355009
한국은 KDDX용 CEC 한국형 합동전술데이터 체계 개발사업을 2020-2026년 3200억원을 투입해 개발한다고 하네요
블로그 내용을 보시면 애초에 미군과의 연동이나 유지, 보수, 운용, 업그레이드 등의 애로점 때문에 한국독자적으로
공군용 링크K를 개발하기 시작했고 이를 기반으로 해군용 CEC를 개발한다는 내용인데..
KD3와 KDDX간의 상호 데이터 공유나 원격교전이 불가능하다고 명시하고 있지는 않지만 개발되는 취지를 볼때 거의 불가능 하다고 봐야하지 않을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