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낸시 펠로시 하원 의장을 만난 아프간 코만도 여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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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usdefensestory.com/nancy-pelosi-visits-afghanist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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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년 12.24일 크리스마스 이브 아프간 이슬람 공화국을 방문했던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님의 모습입니다. 펠로시 의장님은 아프간 여군과 같이 악수를 나누고 있는데 저 여군들은 특수부대 아프간 코만도 소속입니다.

아프간 군에도 여군들이 있었고 특히 현지 여성 대상으로 각종 작전을 하기 위해 아프간 코만도 또한 엄격한 훈련을 통하여 여군 요원들을 뽑아 작전에 투입시켰습니다. 그녀들은 탈레반도 건들기 무서웠는지 최초의 여군 조종사가 탈레반의 살해 위협과 가문의 수치라는 이유로 미국에 망명한 것과 달리 아프간 패망까지도 계속 자리를 지켰습니다.

또한 아시안계 같은 외모를 보니 하자라계로 보이는데 그 민족들은 몽골계라는 이유로 가장 큰 탄압을 받아 탈레반에 대한 적개심이 가장 강하여 아프간 군, 경 특수부대에 가장 많이 들어간 민족중 하나였죠.

이슬람 극단, 원리 및 파슈툰 우월주의에 빠졌던 탈레반을 없앴던 여장부 코만도 여군 요원들과 의원 시절부터 현재까지 불의에 굴하지 않고 싸웠던 여장부 낸시 펠로시 의장님은 만나면서 서로에게 아프간의 발전에 대한 희망과 가능성을 느꼈을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희망과 가능성은 결국 탈레반의 재집권으로 무너졌지만 코만도 여군 요원들은 국가 저항 전선 및 하자라 민병대로 빠져 탈레반과 싸우고 있고 낸시 펠로시 의장님도 탈레반을 지원하고 현재 각종 악행을 저지르는 반 서방 국가 및 세력과 싸우고 있으니 저 사진의 사람들이 다시 희망과 가능성을 꿈꾸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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