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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위 진압 고인물이 된 이스라엘 경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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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haaretz.com/middle-east-news/palestinians/.premium-should-we-palestinians-have-endorsed-a-non-violent-struggle-1.5932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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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년 12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스라엘의 예루살렘을 공식적인 수도로 인정 및 주 이스라엘 미국 대사관을 예루살렘으로 옮긴다는 결정에 의해 종교 및 정치 문제로 예루살렘을 수도로 인정 안 하는 수많은 무슬림 국가 및 팔레스타인이 크게 반발 했고 당시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에는 반대 시위 및 유혈 사태가 엄청나게 많이 일어났습니다.

위 사진은 그해 12월 20일 팔레스타인 베들레헴에서 반대 시위를 진압하는 이스라엘 국경 경찰 소속 경관의 모습인데 정말 장난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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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관은 고무탄 발사기를 무려 한손으로 조준도 제대로 하지 않은체 사격을 하고 있으며 뛰는 것이 아닌 상당히 여유로운 상태로 걷고 있습니다. 경관의 나이는 50대로 보이는데 긴 근속 기간동안 시위 진압을 한두번 해본 솜씨가 아닌 듯 합니다.

생각해보면 이스라엘-팔레스타인 국경 지역은 전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분쟁지역중 하나로 수많은 시위, 폭동을 비롯한 유혈 사태부터 총격, 폭발물, 로켓등과 같은 무기로 인한 테러가 수도 없이 발생하는 곳으로 국경 경찰은 그런 걸 진압, 제압하는 임무를 수행해야 하는 기관이라 경관들의 숙련도와 근무 위험도가 상당히 높을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국경 경찰에서 몇십년 있다보면 자기도 모르게 숙달되어 일명 '고인물'이 되기 때문에 저런 여유를 가질 수 있을 겁니다. 진짜 이스라엘 국경 경찰은 특수부대 YAMAM 및 YAMAS도 그렇고 정말 강자 중의 강자들만 모인 곳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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