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리터리 관련 사진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고고도 바렛 저격 훈련중인 타이완 육군 특수부대

시에라델타147 시에라델타147 1295

0

0

https://www.storm.mg/article/2549789?mode=whole

 

bb85e2d76210f7cf457fec84de09ac47.jpg

20년 4월 사진

 

지난 20년 4월 타이완 육군 특수부대로 우리로 치면 13특임여단 같은 수준인 량산특근대(ASSC,高空特種勤務中隊)의 사진으로 UH-60M을 타고 저격 임무를 수행중인 저격수 요원의 모습인데 대물저격총으로 유명한 바렛 M107A1을 쏘고 있습니다. 동북아에선 보기힘든 헬기 이용 대물 저격총 사격이죠.

타이완은 동북아에선 최초로 바렛 M107과 M107A1을 정식으로 도입한 나라이며 50BMG를 사용하는 총기답게 장갑차, 폭발물 같은 곳에 쏘기도 하지만 장거리 저격용으로도 많이 사용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렇게 헬기에서 고고도 저격을 수행하는데 안성 맞춤이죠.

 

efb95a51f5ad9eeb30dd957a1ca000df.jpg

w1200.jpg

18년 6월 차이잉원 총통 방문 모습

 

헬기를 이용하여 M107A1을 쓰는 모습은 지난 18년 6월 부대를 방문한 차이잉원 총통께 처음 보여줬는데 군장을 쌓아서 묶은 뒤 대형 소음기와 야간+열감지 조준경을 장착한 바렛 M107A1을 조준을 하고 있으며 바렛 저격총의 큰 크기와 무거운 무게 그리고 반동을 견디기 위한 전술로 보입니다.

 

fccffbd0b8e87cc0c6bd40d2f698773f.jpg

20년 8월 타이완 국방부의 공식 달력

 

이 모습은 타이완 국방부가 공식적으로 배포한 달력에서도 확인 가능하였는데 확실히 바렛 저격총을 이용한 고고도 장거리 사격 전술을 량산 특근대에서 많이 애용하는 것 같습니다. 높고 먼 곳에서 조용히 적의 목표물 및 주요 인물을 쏜 뒤 빠르게 퇴출 가능한 만큼 언젠가 타이완을 침공할 중공 군 놈들을 말 그대로 터져 죽게 만들 가장 훌륭한 전술이라고 생각합니다.

 

신고
0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밀리돔 | milidom 의 저작물은 다음의 사이트 이용 약관 에 의거해 이용 가능합니다.
이 라이선스의 범위 이외의 이용허락은 운영진에게 문의 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