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 방탄헬멧 이미지입니다.
출처 - https://www.krit.re.kr/krit/bbs/press_view.do?bbs_id=press&nttId=4638
의 보도자료 이미지를 추출했습니다.
중량은 레일제거상태에서 1.45kg으로 꽤나 무거운 편이지만, 기존의 방탄헬멧보단 낫긴하죠.
*쉘만 있는 경우 1.3kg으로 추정됩니다.
사실 예전에도 자주 언급했지만 국군은 보병장구류에 대한 인식이 아직 선진국을 따라잡지 못한 상황이라
선진 장구류와 비교하면 0.5~1세대쯤 뒤쳐진다는 느낌을 강하게 받습니다.
뭐 그래도 지금 쓰는 헬멧들보다야 나으니....반대하지 않겠지만 동등 혹은 그 이상이 되는 날이 빨리 오면 좋겠네요.
출처: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120530000538
성능을 제외하면 저는 개인적으로 구형 방탄헬멧이 더욱 멋있어 보입니다.
더욱 간지가 난다고 할까요?
멋있어보이고 거기에 가벼워서
아쉽네요 기술력이 선진국에 비해 뒤쳐지지는 않을 것 같은데 말입니다
https://www.facebook.com/ROC.armyhq/posts/376607687829740
만일 저 헬멧이 전 육군 부대에 보급된다면 중화민국 육군처럼 되겠네요.
2001~2003년 보급되기 시작한 MICH/ACH 헬맷이 1.36~1.63kg 정도인데, 딱 그정도 급으로 보이네요.
2015년에 미군은 동일 방어력에 24% 무게를 감량한, 라지 사이즈 기준 1.1kg 헬맷을 채용해서 보급하고 있습니다.
특수전용 하이컷 핼맷으로 가면 이제 쉘 무게가 600~700g이고 전체 무게는 1kg 급으로 내려왔죠.
한 20년 정도 뒤쳐진 걸로 보입니다.
미국 등 헬멧 개발에 앞서가는 나라들이 아라미드 안쓰고 다이니마나 UHWMPE를 쓰는데, 그런 소재들에 비해서 뭐가 더 발전된건지 설명도 없네요.
아마도 3년전에 국제 특허 피한 아라미드 나노섬유 생산기술 개발과 관련된 것이 아닌가 합니다.
소부장 국산화는 좋지만, 그거 맞춰주자고 군장비에 필요한 것까지 맞출 이유는 없어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