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햄버거를 먹으며 잠복 근무 중인 제폭특근대

시에라델타147 1년 전 1611

https://www.facebook.com/CIB.STU/posts/1777770419037584

https://seekingalpha.com/article/4078912-mcdonalds-fast-food-reit

지난 20년 9월 16일 타이완 경찰의 형사 조사 국 소속 강력 범죄 진압 및 대 테러 특수부대인 제폭특근대(CIB-STU)의 페이스북에 올라온 사진으로 제폭 특근대 요원들이 차량에서 대기 중인 모습입니다. 차량에서 대기 중인 형사들은 주로 잠복근무를 하는데 형사국 소속 특수부대 답게 그들도 잠복 근무를 진행 중이죠. 다만 M4 돌격 소총이 서슬 퍼렇습니다

요원들은 잠복 중 배가 고팠는지 맥도날드에서 포장 주문한 햄버거 세트를 먹으면서 체포할 상대를 기다리고 있는데 사진의 설명이 상당히 재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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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밑은 번역 본)

최근 네티즌들은 경찰이 습격하는 사람들을 '해피 딜리버리'라고 부르고 싶어하는데, 상당히 생생하고 적절하게 느껴지지만, 수취인은 매우 불행할 것입니다!

매년 수십 개의 '해피 딜리버리' 미션에서 진압 팀은 가끔 '수하인' 이 나타나기를 기다리기 위해 장시간 차 안에 머물러야 하기 때문에 가벼운 식사를 하는 최후의 수단이기도 하다. 차 안 에서 의 식사와 점심.

지시 된 조치가 실행되기를 조용히 기다릴 수 있습니다. 사람, 사물 및 근무 중인 사물은 언제든지 변경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OC가 모든 것을 해제할 때까지 아무도 안전을 보장할 수 없습니다!

#진압대 임무는 반드시 도달해야 한다 #맥도날드 광고 금지

(타이완의 맥 딜리버리 MEME, 밑의 단어는 "맥도날드 해피 딜리버리 입니다!")

그러니까 맥도날드의 배달 서비스인 해피 딜리버리(한국에선 맥 딜리버리)서비스가 뜬금없이 통로 개척과 연관되는 이상하면서 웃긴 설명인데 지난 10년대 후반~20년 까지 타이완에선 일종의 MEME, 우스갯소리로 통로 개척을 위해 문을 부순 후 상대를 체포하는 모습에 맥도날드 해피 딜리버리 라는 단어를 붙이는 게 유행이었습니다.

이유는 모르지만 아마 신속하고 명확하게 배달을 하기 때문이 아닌가 싶은데 타이완 경찰은 각종 사회 유행을 매우 잘 따라가면서 캠페인을 하기 때문에 특수부대인 제폭 특근대도 저렇게 자신들의 체포 작전을 저렇게 해피 딜리버리 MEME으로 표현 한 것 같습니다.

(과거 맥도날드의 인기 캐릭터 로널드 맥도날드와 맥도날드의 슬로건)

무섭기만 한 체포 작전에 약간의 유머를 넣어 보는 이들에게는 즐거움을 주지만 범죄자는 자기도 모르는 배달 테러로 인해 맥도날드 크루(돌격 소총,SMG 소지)들 에게 체포되어 감옥에서 자신에게 "i'm lovin' it Ba Ba Ba Ba Ba!" 를 외치는 로날드 맥도날드 같은 동료와 즐거운 시간을 보내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