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 전 차량의 타이어를 교체 중인 SAS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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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1년 12월 아프간 전쟁 초기 때 호주 육군 SASR의 모습으로 자신들의 특수 전 차량인 랜드로버 LRPV 6X6를 타고 아프간 남부의 레기스탄 사막에서 정찰 및 특수 작전을 하던 도중 타이어가 터져서 교체를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LRPV를 비롯한 특수전 차량은 예비 타이어가 항상 장착되어 있어 신속하게 타이어를 교체를 하고 있습니다.

챠랑에 가까이 있는 인원을 제외하고 2명의 인원이 언덕에 자리 잡아 경계를 취하고 있는데 탈레반, 알카에다 가 갑작스럽게 뒤에 있는 고산 지대에서 저격으로 그들을 제거 할 수 있기 때문에 더더욱 철저하게 하고 있습니다. 기존의 M4에 있는 조준 경으로는 장거리 정찰이 부족하기에 망원경이나 저격 소총으로 경계를 할 가능성이 높네요

특수부대들이 장기 작전을 위한 특수 전 차량을 이용하던 도중 고장 및 타이어 교체로 수리를 하는 모습은 처음 보는데 아군과 매우 멀리 떨어져 있어서 각종 지원을 받기 힘들고 적진 깊숙한 곳에서 작전 하는 그들의 특성 상 매우 위험한 상황인데 최대한 빠르게 수리를 해야 살아 남을 수 있죠. 이래서 특수부대들은 군에서 정말 위험한 보직인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