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이 신포 잠수함 부두에 차양시설 설치한듯 보이네요.
아마도 위성 감시를 피하기 위한 목적이 아닌가 합니다.
사진은 구글어스 캡쳐구요,
구글어스상 시간은 왼쪽위부터 시계방향으로
2019/04/05
2021/02/03
2021/04/06
2021/05/24
입니다.
입니다.
뭔가 좀 큰 잠수함을 만들었는데, 니들 한테는 안보여줄래인가 보네요. 낮에는 확실한 가림막 역할을 하겠군요.
잠수함이 크면 저 안에서 수중에 방향돌리는건 말도 안되고, 부상해서 터그보트로 계류해야 하는데, 밤에만 작업하겠다는 뜻인가 봅니다.
잠시 차양막 가리면 신형SLBM을 밤에 탑재해도 못 보겠죠..
조만간 돼지아저씨와 신형 SLBM탑재를 또 보려나요?
국내기사 찾아보니 2021년1월에 차폐막 달았다고 했었네요..
하단사진의 왼쪽 잠수함건조장은 얼마전(2014년)에 지붕을 걷어내고 다시 초록색으로 덮었는데, 내부시설개수(아마도 지붕을 높히고, 더 큰 크레인 설치 등)가 있었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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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ajunews.com/view/20210107165813014
정은이가 참관한 북극성SLBM장착한 곳이 위에 언급된 지점으로 보입니다1), 2).
밤에 SLBM장착하고 사진자료가 많지 않은데(사진이 어두워 배경이 식별하기 어려움), 1), 2)번의 왼쪽에 있는 나무와 뒤편 공장건물, 공장건물 이전의 흰 벽체, 잠수함 뒤쪽의 흰벽 등이 제시한 위성그림과 일치합니다. 아마도 3개 발사기 달은 신형 SLBM잠수함에 적재하기 위해 가려 놓은거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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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https://m.segye.com/view/20210411505227
2) https://www.hani.co.kr/arti/PRINT/758514.html
저리 조심하는것은 그 잠수함 실재로 아무도 모르게 사용할 예정이다라는거 아닐까요? 앞으로도 낮에는 못보게 할 심산이라고 보여집니다. 전략자산으로 사용하겠다는 북쪽의 의지가 아닐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