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전사의 K14 저격 소총을 쓰는 그린 베레
https://www.instagram.com/p/CJrN6tXB8U-/
(특전사 요원들의 얼굴은 검열함)
상당히 보기 드문 훈련의 사진을 하나 찾았습니다. 올해 1월 초 아시아 권을 관할하는 그린 베레 제 1특전 단의 공식 인스타에 올라온 사진인데 우리나라 육군 특전 사와 연합 훈련으로 서로 저격 훈련을 하는 모습입니다. 서로가 저격수, 관측 수가 돼서 표적에 잘 맞았는지 확인하고 있네요.
여기 사진에서 매우 특이한 점은 그린베레 요원이 무려 우리나라 군 제식 저격 소총인 K14를 쓰고 있다는 점입니다. 그린베레 가 K1A 기관단총을 쓰는 건 봤어도 다른 K시리즈 총기를 쓰는 모습은 처음 보는데 아주 희귀합니다. 아마도 북괴 와 의 전쟁 등의 상황에서 그린베레 요원들이 자신들의 무기가 아닌 우리 국군의 무기를 써야 할 경우를 대비하여 저런 사격 훈련을 하는 것 같네요.
물론 저 사진의 맨 뒤쪽에는 그린 베레의 제식 저격 소총인 레밍턴 MSR이 보이는데 과연 MSR을 비롯한 최고의 저격 소총들과 비교해서 K14는 어떤 장단점이 있는지 그 느낌을 물어보고 싶네요.
저격총은 총열의 수명과 내구성, 명중률이 생명인데 S&T가 얼마나 이런 기술을 발휘해 놓았을지 궁금하네요.
아마 S&T가 처음 만든 저격소총이라서 아직 메이저급 저격소총(AW, TRG등)에 비하면 약간은 떨어질것 같네요
추후 개량을 통한 개선을 기대해도 되겠죠?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편의성을 좀 더 높이면 좋겠네요
첫 분 우측팔에 있는것이 문신이겠죠. 팔토시는 아니겠죠? 꽤 화려하네요.
팔토시가 전혀 아닌 진짜 문신입니다. 서방국가, NATO 특수부대들은 저렇게 문신을 해도 상부에서 따로 제재를 가하지 않죠. 다만 좀 극단주의 적인 상징의 문신에 대해서는 제재를 가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저게 1500 만원이던게 슈미트제 조준경을 비롯한 악세사리 포함 때문인가요?? 그리고 3200만원이면 샤이텍을 사고도 남는다는 썰도 있던데요...
일단 그 당시 논란이된 1000만원대 가격은 총기+각종 부속품 포함 가격이라고 들었습니다. 3천만원대 가격은 잘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