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대교 예배당 에서 대 테러 훈련을 하는 우크라 알파 부대

https://www.unn.com.ua/uk/news/1935307-u-kiyivskiy-sinagozi-proveli-navchannya-z-antiteroru-sbu-z-avtomatami-zvilnyala-iz-zaruchnikiv-posla-izrayilyu

https://www.facebook.com/IsraelinUkraine/posts/4002983273082751

지난 7월 4일 우크라이나의 수도 키예프에 있는 Brodsky 유대교 회당에 있던 대 테러 훈련의 모습입니다. 신도들 이 예배를 들이고 있는 와중 테러범 역할을 맡은 인원들이 총기를 들고 신도들을 협박하고 인질로 잡고 있는데 인질 역할로 있는 사람 중에선 주 우크라 이스라엘 대사가 있습니다. 실제 상황이면 아주 큰일 난 상황이죠.

인질극 소식을 들은 우크라의 정보 부 SBU 소속의 최정예 대 테러 부대인 알파 부대가 출동했으며 이들의 무장은 그냥 서방 권 특수부대라고 생각하면 될 정도이며 대다수 인원들이 SIG 516을 비롯한 AR 15로 무장했으며 AK를 들고 있는 요원들이 드문드문 보입니다.

SBU 알파 부대가 회당 에 진입한 후 테러범들을 제압 한 뒤 인질들을 모두 구출 한 모습입니다. 다만 인질들에게 수갑을 채우고 무릎을 꿇게 하는 강압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 이는 스톡홀롬 증후군에 걸려서 인질 범 들 에게 협력을 하는 인질 및 인질로 위장한 테러범 및 관련 공범을 색출 하기 위함입니다.

체포한 테러범이 투항을 거부하고 도망가려 하자 부대 소속 군 견이 그를 제압한 모습입니다. 개들은 치 악력이 아주 강해서 물릴 시 큰 상처를 입기 때문에 훈련을 할 때는 저렇게 두꺼운 옷을 입고 하죠. 이렇게 해서 Brodsky 유대교 회당 대 테러 훈련은 막을 내렸습니다.

아까 위에서 언급 하듯 이번 훈련에는 주 우크라 이스라엘 대사가 인질 역할로 있었다고 했는데 이번 대 테러 훈련은 우크라 정부와 주 우크라 이스라엘 대사관이 함께 주최했기 때문에 그렇다고 합니다. 이런 종교 시설 대 테러 훈련은 한번 도 본 적 없는데 이런 훈련을 하는 배경과 이유를 설명하겠습니다.

우크라이나는 현재 유럽에서 3번째, 세계에선 5번째로 많은 유대인 공동체(대략 36만~40만)를 갖추고 있으며 한 1.000 여 년 전부터 우크라 에 살면서 러시아 내전 및 혁명, 포그롬, 2차 대전 홀로코스트 등의 박해 에서 많은 이들이 학살 당했음에도 자신들의 공동체를 지켜냈고 최근 유대인 출신의 대통령 첼렌스키도 배출했죠.

특히 수도 키예프는 10만 여명이 넘는 유대인들이 살고 있어 큰 회당 및 관련 시설이 많은데 그만큼 우크라 는 반 유대 주의가 심하기도 하며 심지어 동부 우크라는 14년도 반 유대 주의가 극성이라서 도네츠크 인민 공화국에선 등록하지 않은 유대인의 재산 강제 몰수 및 추방 한다는 반 군 의 전단에 사람들이 홀로코스트 시절의 공포를 느꼈다고 합니다. 

이러한 반 유대 주의 및 전쟁 중 인 상황이라서 동부 및 서부 우크라 의 극단 주의 테러 범, 이스라엘을 싫어하는 이슬람 극단 테러범 들 이 무기를 들고 저런 예배당을 습격하여 인질 극 이나 테러를 저지를 수 있으니 저렇게 이스라엘 대사관과 협업하고 최정예 특수부대를 보내는 강경 책을 쓰는 것 같습니다.

19년 10월 욤키푸르(속죄의 날) 때 독일 할레 시에서 한 극단 주의자 가 회당에서 예배를 보는 신도들에게 총기를 난사하고 그걸 영상으로 찍는 테러가 발생 하는 건 물론 각종 종교 시설에 대한 테러가 심심치 않게 나오는 현실이라 무장한 체로 절대로 들어가면 안되는 종교 시설이라도 테러를 막기 위해선 저런 대 테러 훈련은 필수로 보입니다. 상당히 특이하며 또 어떤 나라에서 저런 훈련을 할지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