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및 캡쳐 본 출처: https://twitter.com/jmscaronte/status/14004414284262522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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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지난 6.3일 한 트위터에서 올라온 7초 분량의 영상을 캡쳐 한 겁니다. 아프가니스탄에서 찍은 이 영상에서 우드랜드 BDU 군복을 입은 덩치 큰 군인이 있는데 팔에 아프가니스탄 군 특수부대 아프간 코만도 패치가 있는 것을 보아 그곳 소속인 것 같습니다.

 

지금 그는 RPG-7 로켓 발사기를 들고 있는데 아주 위험하게 들고 있습니다. 마치 탄 두 부분을 땅에 꼽아 버릴 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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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나 다를까 진짜 땅에 갖다 꼽아 버립니다. 이건 매우 위험하기 짝이 없는 행동이죠. 근데 영상을 자세히 보면 영상의 배경 자체가 매우 안개가 많이 끼고 습해 보이는데 딱 봐도 비가 온 모습이며 RPG-7을 꼽아버린 지형도 진흙이 된 상태입니다. 그러니 매우 무른 상태이죠

 

그리고 저 아프간 코만도 요원도 만반의 준비를 했는지 탄 두 와 탄 두 안전 캡 부분이 절대로 빠지지 않게 하기 위해서 기다랗게 줄을 단 뒤 발사 관에 걸어 놨습니다. RPG-7은 탄 두 가 작동 하기 위해선 안전 캡을 벗겨야 하며 그걸 안 벗기면 안 터지고 10m 이상 날라가야 신관이 작동 된다고 하지만 저건 위험한 행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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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만 해도 정신 나간 짓을 또 하려는 지 다시 RPG-7 을 번쩍 들었습니다. 이젠 영상을 찍는 촬영 자를 보고 방긋 웃으면서 더 강한 것을 보여주려고 하는 것 같은데 제발 그만 뒀으면 하는 심정입니다. 보니까 땅에 돌도 많은 것 같고 저 진흙 안에도 돌이 있어서 만일 거기에 탄 두 가 충격을 받으면 제 아무리 안전 장치를 해도 터질 가능성이 매우 높죠.

 

근데 이제 보니까 아프간 코만도의 복장과 패치를 입고 있지만 인종이 백인 계 같은데 저들로 위장한 미군 특수부대 그린베레, 75 레인저 요원이 아닌가 의심이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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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는 RPG-7을 아예 패대기 쳐서 땅에 꼽아 버린 뒤 그냥 떨어뜨려버립니다. 저러는데도 안 터지는 게 정말 신기하네요. 아마 저 아프간 코만도 요원은 RPG-7이 어떤 방식으로 터지는지 잘 알기 때문에 저런 게 아닌가 싶지만 저건 누가 봐도 정말 위험한 짓입니다. 무엇 때문에 저렇게 한 건지 정말 물어 보고 싶네요

 

 

 

제 아무리 무서운 거 없고 간이 부었다고 해도 장갑차, 구조물을 파괴하는 RPG-7의 파괴력을 그 누구보다 더 잘 알고 그 막장 수준의 아프간 군에서 가장 최정예에 속하는 아프간 코만도(또는 미군 특수부대) 에서 저런 위험한 행동을 하는 것은 매우 이해가 안 가네요. 촬영 자, 당사자 둘만 있을 때 한 것 같은데 만일 상급자 또는 ISAF 소속 군인이 있었다면 한 6대 맞은 뒤 헌병대에 끌려 갈 겁니다.

 

 이제 아프간에서 미군을 비롯한 ISAF가 철수하고 탈레반 이 파죽지세로 아프간 전역을 점령할 날이 가까워 오는 현실이니 저들이 결국 실의 에 빠져 아편을 하고 한 행동이거나 강해진 탈레반 따위는 무섭지 않다는 선전 용 행위라면 아주 조금은 이해하겠으나 그냥 관심을 끌기 위한 행동이면 이제 아프간의 미래는 없을 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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