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육군 욕먹어도 할 말 없는 사진...
출처:
https://kookbang.dema.mil.kr/newsWeb/20210513/6/BBSMSTR_000000010026/view.do
https://kookbang.dema.mil.kr/newsWeb/20210513/13/BBSMSTR_000000010023/view.do
워리어 플랫폼은 무슨 쇼로 끝난 것인가요??
저런 구형 헬멧으로 4안 야투경을 고정하면 분명 무게중심 문제가 있을 것 같은데요???
흑표여단이라네요??
그 동안 워리어 플랫폼이라면서 하이컷 헬멧들은 다 어디로 갔나요??
순간 사진보고 인도육군을 보는 줄 알았습니다.
데드맨워킹
이번에 욕먹는 육군 새 군가에서도 워리어 플랫폼은 중요하다고 가사에 넣던데 현실 워리어 플랫폼은 그렇지 않은게 안타깝네요. 김용우 전 대장이 뒷목잡는 모습이 훤히 보입니다.
진짜 첫번째 사진은 제가 봤던 특수전 사진 역사상 가장 충격적인 사진이 아닌가 싶습니다. 정말 저러다가 저 4만 달러 넘는 GPNVG-18이 제대로 고정을 못해 부숴지기라도 하면 아찔하네요. 그 하이컷 헬멧에 착용안하고 저기에 했는지 의문이 듭니다
북한 열병식 사진 가운데 야시경 달고 선글라스끼고 행진하는 사진 비웃었던 저를 원망합니다.
K1A 소염기가 다 Surefire제로 교체된걸 보니 소음기가 보급되나봅니다
DSAR-15PC다 HK-416이다 말들은 많은데... 문정권 이전 참수부대로 명명됐던 부대에 아직도 K1이라는 그냥 말이 안나옵니다..
씁쓸하네요... 워리어플랫폼 그렇게 자랑하더니 고작 하이컷 헬멧 하나도 제대로 보급안히면서 무슨 5000만원짜리 4안 야간투시경을 보급합니까...
그냥 배보다 배꼽이 더 큰 상황이네요...
설마 싶어 이야기하는겁니다만,
저때까지 해병대에선 짬이 찰수록 구형헬멧을 쓰는 문화가 있었습니다.
다른 이유가 아니라 일단 구형이 가볍기 때문이 제일 컸습니다. 그래서 구형 헬멧은 짬의 상징이었는데요.
설마 특전사에서도 그런 문화가 있는 건 아니겠지...싶네요.
훈련량이 많은 곳들에서는 헬멧 무게가 조금만 차이나도 장기훈련에선 체감이 크다보니까...특전사에서도 그럴 수 있겠다 싶네요 문득.
당장 저희 부대에서도 창고에 신형헬멧이 쌓여있는데도, 구형헬멧 어떻게든 수량 유지하려고 간부고 병이고 아둥바둥했습니다.
심지어 간부들도 중사급 이상부터는 신형을 써야하지만, 하사는 짬차면 구형써도 된다는 전통같은게 있었습니다. (하사는 분대장으로 병들과 시간을 더 많이 보내기 때문에 짬티에서 밀리지 않도록 구형을 쓰게 했었던 그런거였죠.)
아뇨 구형헬멧을 짬높은 사람이 쓰는 문화는 없습니다. 그냥 주는대로 쓰는겁니다 ㅎㅎ 다른 것들에 대해서도 야기 해드리고 싶지만 군사보안적인 부분이 걸릴 것 같아 조심스럽네요 ㅎㅎ
저도 마일즈를 처음에 의심했습니다.
그런데 백신수송작전에서 구형헬멧에 4안경을 쓰신 분이 계시더라구요..
만일 거기서도 구형을 착용한 이유가 보안때문에 공개 안했다고 한다면 그것도 설명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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