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크바에 출동한 스페츠나츠 알파 사복요원
최근, 테러범 문제로 스페츠나츠 알파 대원이 사복을 입고 모스크바에 출동했습니다. 사복만 입고 있어도 포스가 넘칩니다.
근데 왜 알파 대원이 ak103에 아무 세팅도 하지않고 쓰는 것일까요? 엄청 궁금하네요. 이거에 대해 아시면 댓글로 남겨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정말 멋지시네요.
출처: https://www.reddit.com/r/MilitaryPorn/
누가 답변 좀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일단 저들이 저런 알총 AK를 들고 있는 것을 좀 유추해보려고 하는데 저 상황의 앞뒤가 어떤지 잘몰라서 정확히 모르지만 일부러 특수부대인 티를 덜 내기 위함 또는 급하게 출동하여 자신의 AK가 아닌 다른 AK를 들고 나온게 아닌 가 싶습니다
보니까 사복에 방탄복을 최대한 안 드러내게 걸쳤는데 이건 자신의 소속인 FSB 알파임을 덜 내려고 하는 것 같군요. 테러범들과 협력세력들이 만일 도주 하고 있는 상황에서 FSB 알파의 특징인 멀티캠 군장 및 전투복 그리고 온갖 레일과 광학장비가 장착되고 도색된 AK를 들고있으면 그들은 더더욱 은밀하게 숨어서 찾기가 아주 힘들 겁니다.
그러나 저런 최대한 티 안나는 복장 그리고 검은색 AK를 들고 있으면 테러범과 협력 세력은 그나마 안심하고 도주하다가 걸리겠죠. 위장을 위한 목적일 수 도 있으나 비번중인 상황에서 갑자기 출동하여 자신의 장비, 장구류 및 무기를 착용하고 나올 수 없어 급하게 다른 부서(군대, 경찰, 국가 근위대)의 무장을 빌렸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정확한 출처를 주신다면 더 알아볼 수 있습니다. 지금 게시물의 출처는 여러가지 사진들이 많아서 저 특정 사진을 찾기 힘드네요
아. 저게 약간 전 자료라서 레딧에서 안 뜨더라고요. 저건 제가 예전에 캡처한 것이구요.
총에 부착물이 있다면 concealed carry를 할 때 거치적 거릴 수 있어서라고 추측해 봅니다.
concealed carry가 뭔가요?
총을 옷 속에 숨겨서 휴대하는 걸 뜻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