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 MAG를 쓴 파나마 침공 당시 델타포스 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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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9년 파나마 침공인 저스트 코즈 작전에 참가한 델타포스 요원들의 모습입니다. 아마 이들은 당시 파나마에서 독재자 노리에가 반대 운동을 주도했던 커트 뮤즈 씨를 교도소에서 구출하는 임무를 수행했을 겁니다. 당시로써는 가장 최신형 총기와 장비를 보급 받았는데 FN 미니미 도 보이지만 맨 왼쪽 안경 쓴 요원의 총기가 델타에서 쓴 건 처음 봅니다.
바로 FN사의 최고 베스트셀러 다목적 기관총(GPMG)인 FN MAG 58입니다. 미군이 현재 쓰고 있는 M240의 원형이죠. 80년대 미군에선 주로 M60이 많이 쓰였고 특히 네이비 씰 같은 경우는 개량 형 모델인 E3, E4를 주로 쓰던 때인데 델타포스 는 상당히 빨리 M240의 원형인 FN MAG 58을 쓴 것 같네요.
아마 M60보다 내구성이 훨씬 더 좋고(물론 개량 형 모델인 E4, MK43도 MAG 못지 않습니다) 총열 교환이 더 빠르고 무엇보다도 MAG 58이 중남미 권에서 많이 팔린 건 물론 파나마에서도 쓰였기 때문에 적진에서 부품을 구하는 것 또한 매우 좋아서 쓴 게 아닌가 싶네요.
M-240의 원본이 저놈인데, M-60이 있던 시절에 저걸 앞서서 쓰고 있었다니, 놀라울 따름이네요.
HK21, 울티맥스도 그렇고 델타는 특이한 무기를 미군에서 가장 먼저 쓰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울티맥스 100을 쓴 적이 있다고요?? 인니 해군 특수부대가 아레스 슈라이크를 쓴다는 사실 만큼 놀랍군요. (혹시 전자 후자 모두 사진좀 구할 수 있을까요?)
울티맥스 쓰는 델타
https://www.google.com/amp/s/www.thefirearmblog.com/blog/2016/09/30/us-special-forces-ultimax-lmg/amp/
아레스 쉬라이크를 쓰는 인니 코파수카
https://www.instagram.com/p/Bh34YWcAJ7F/
참조해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