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해병대 M27에 적용된 새 조준경 VCOG
출처
2021년 1월 27일 M27 분대자동소총에 쓰이던 기존의 AN/PVQ-31 ACOG 계열 대신 VCOG 1-8x28 분대용 일반조준경(SCO)를
가지고 보병훈련대대 조교의 지도 하에 조준점 고정 훈련을 받는 모습입니다.
2015년에 찍힌 제프 거위치(Jeff Gurwitch) 미 육군특전단 대원의 RECCE
저전력형 가변 배율 망원조준경에 속하는 VCOG는 지정사수용 Mk.12 SPR과 다르게 개조된 M4A1인 RECCE(정찰소총)에도
쓰인바 있으며, 실전에서 입증받은 특수전 무기와 장비를 선호하는 미 해병대에게는 적절한 선택인 것 같습니다.
제너럴마스터 2021.02.01. 17:36
우리나라의 도트+3맥보다 미해병대의 신형 가변 8배율 스코프가 아프간 같이 민둥산 많은데선 좋긴하죠. 특히 북한의 경우는 난개발과 연료부족으로 인한 무분별한 땔깜채취 때문에 민둥산이 많고 그덕에 김정은이 직접 조림사업을 벌이고 있죠.
즉 우리나라가 마주치게될 북한의 전장은 아프간하고 비슷하단 얘기인데 그런 전장환경과 점점 늘어나는 안경인구를 생각하면 도트+3맥은 시가전이 필수인 수방사나 군사경찰특임대, 특전사 여단특임대 같은곳 위주로 보급하고 전방사단은 가변 8배율 스코프를 보급했으면 합니다. 뭐가 보여야 쏠 수 있으니 말이죠. 일본도 20식 소총 소개할때 탁트인 도서지역전장+늘어나는 안경인구 때문에 8배율 가변스코프 달았을 정도니까요.
미키맨틀 2021.02.02. 05:39
안경도 전투상황에 맞게 튼튼하게 만들어야 겠네요. 전투하다가 안경 깨지면 거의 안보이는 사람들 많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