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리터리 관련 사진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부르카를 입고 다니는 호주 제 2 코만도 연대 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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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reddit.com/r/MilitaryPorn/comments/l1qiau/2cdo_1125x1125/

https://i.dawn.com/primary/2014/04/5358f2dc38097.jpg?r=1225819918

http://deeperfilm.blogspot.com/2013/01/rise-of-new-wayzero-dark-thirty.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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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딧 에 올라온 연도 불명의 사진으로 찍힌 장소는 아프가니스탄(또는 파키스탄)으로 호주 육군 특수부대인 제 2 코만도 연대 요원들의 모습입니다. 원본은 전직 제 2 코만도 연대 출신의 인스타 유저인 @tha_scojo(맨 뒤편)의 사진이며 지금 그분은 인스타를 중단한 상황인데 사진의 요원들은 모두 머리부터 발끝, 눈까지 싹 다 가린 이슬람 여성의 복장인 부르카를 입고 있습니다. 

 

 

부르카는 이슬람 권 여성의 복장 중 하나로 니캅, 히잡, 차도르 보다 더 엄격한데 머리부터 발끝 까지 모자라서 눈까지 가리죠. 적어도 니캅은 눈 부분은 개방 하죠. 이런 복장을 입는 이유는 쿠란 의

 

 "여성은 자신의 남성 가족, 다른 여성, 하인(거세 됨),아이를 제외한 다른 남자에게 자신의 신체를 노출 해선 안된다"

 

라는 구절로 인해서 입고 다니는데 이슬람 권 국가 중 아프간, 파키스탄 및 인도 일부 지역이 가장 종교적으로 보수적이라 저런 복장을 많이 입으며 특히 탈레반 이 점령한 곳에서 저런 부르카 착용을 강요, 의무화 합니다. 만일 안 하면 정말 큰일이 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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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르카를 입은 아프간 여성들)

 

아마 저 요원들은 탈레반 점령 지에서 정탐 활동을 하기 위해서 저렇게 착용했는데 부르카 는 언급했다시피 자신의 모든 신체를 가리기 때문에 상대가 누군지 전혀 확인 불가능 하고 만일 확인 하려고 해도 여성이라 판단 되어 탈레반 조직원들도 함부로 하기 힘들죠.

 

그리고 옷이 크기 때문에 각종 무기, 전자 장비를 넣고 다녀도 발각 될 위험이 적습니다. 저 전술은 아프간에 활동하는 수많은 특수전, 첩보요원들이 쓰는 방식일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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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제로 다크 서티에서 니캅을 입은 파키스탄 ISI 요원들이 총을 꺼내서 테러 용의자를 체포하는 장면)

 

 

탈레반 이 교리, 탄압을 이유로 강요하는 부르카 가 저렇게 자신들의 허를 찌르는 전술로 악용될 줄 상상도 못하겠지만 이건 테러범들도 똑같이 하는 방식이라서 부르카 또는 니캅을 입은 체로 총기를 꺼내 난사하거나 폭탄 조끼 자폭 테러를 하는 경우가 많으며 현지 군인, 경찰도 몸수색을 함부로 하기 힘들기 때문에 세속 주의 적 이슬람 국가, 이슬람 이민자들이 많은 유럽 권 국가에서는 부르카를 입는 것을 금지하는 방안을 내놓으나 반발이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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