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C사의 신형 경 기관총을 쓰는 그린베레
https://www.instagram.com/p/CJoYkAWLuLw/
https://twitter.com/teppoblog/status/1346371815904399362/photo/1
https://www.knightarmco.com/12627/shop/military/lamg
오늘 올라온 그린베레 요원들의 아파치 헬기 앞에서 찍은 단체 사진입니다. 그린베레 답게 최신형 장비, 장구류를 적용했는데 아파치 헬기 프로펠러 가장 가까이에 있는 요원의 총기가 심상치 않은데 경기관총이며 기존에 그들이 쓰는 M249, MK46과는 다르게 생겼습니다.
(확대사진)
확대 시킨 사진인데 저 요원이 쓰는 무기는 바로 SR25, M110등으로 유명한 KAC사의 신형 경기관총 KAC LAMG입니다. KAC LAMG는 베트남전 네이비씰이 쓰던 경기관총인 스토너 63의 후속 제품으로 개량을 거듭해서 만든 총기인데 제작사 스펙 기준으로 5.56mm 탄을 쓰며 연사속도는 550-600발 무게가 5.1kg에 길이는 약 90cm대라고 합니다.
(KAC LAMG)
탄띠 급탄 기관총 중 가장 가볍고 짧은 축에 속하는데 그 가볍고 작기로 소문난 IWI 네게브 보다 한 수 위입니다. 물론 연사속도가 낮고 가벼운 무게를 위해 부품 내구성을 희생하거나 무게+내구성을 갖춘 부품을 써서 가격이 아주 비쌀 수 있는데 가볍고 작은걸 선호하는 특수부대의 특성상 아주 선호할 겁니다. 사용 후기가 궁금하네요
※ 작년 3월 2일 한 일본인 트위터 유저가 그 해 2월 저 총기와 총열에 대한 NSN 번호가 등록됐다고 했는데 그동안 확인 할 길이 없었지만 저렇게 사용하는 모습을 보이니 저도 봐서 기쁘고 그 트위터 유저는 정말 기뻤을겁니다.
유저의 트위터 및 캡쳐 출처: https://twitter.com/teppoblog
사실 아레스 슈라이크가 3.4kg으로 가벼움으로는 저 친구 보다 한수 위 입니다.
그걸 까먹었네요. 인도네시아 군 특수부대에서 일부 쓰이고 있죠. 그리고 스페인군에서 한 때 쓰던 CETME AMELI도 5.3kg으로 경기관총중 가장 가벼운 제품이었습니다.
아, 아레스 슈라이크를 쓰는 군대가 있었나요?
네 인도네시아 군 특수부대에서 일부 쓰이고 있습니다.
보아하니 총열 교환이 안되는 거 같은데 특수부대는 어차피 총열 교환할 시간이 거의 없으니 크게 문제가 되진 않으려나요?
총열교환 가능합니다. 밑의 영상을 보시면 알 수 있는데 특이하게도 운반 손잡이가 총구 와 가까이 있으며 탈부착도 가능합니다.
https://youtu.be/lqzaYXjb2MY
스토너 기관총의 후예가 오랜만에 미군에 복귀했군요.
반세기 만의 부활로 다시 복귀했네요. 그 때는 네이비씰이 썼지만 지금은 그린베레가 쓰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