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 대형 통나무 장비를 쓰는 뒤셀도르프 경찰 SEK
https://twitter.com/AbraxasSpa/status/1331616699892846592/photo/1
25일 밤 11시 독일 뒤셀도르프 시에서 아동 포르노 소지, 유포 혐의를 지닌 용의자를 체포하기 위해 뒤셀도르프 시 경찰 SEK(독일 지방 경찰 특공대)가 출동했고 용의자 집 문이 매우 튼튼해서 체포 하는데 힘들었다고 했는데 사진은 체포 이후 복귀하는 SEK의 모습 입니다.
웬만한 성인 키보다 큰 통 나무 배터링 램(공성 추)을 들고 나오며 두 대원이 들고도 힘겨울 정도로 무거운가 봅니다. 대 테러 부대의 통로 개척(도어 브리칭)장비 중 문을 부술 때 많이 쓰는 배터링 램은 종류에 따라 작고 가벼운 게 있는가 하면 꽤 큰 것도 있는데 저 건 지금껏 봤던 가장 큰 배터링 램이며 여러 사람이 같이 쓰는 장비네요.
마치 중세 전장의 성 문을 부수는 대형 공성 추가 생각나는데 저런 게 쓰일 정도로 용의자의 문이 튼튼 한 것 같습니다. 그 더럽고 추악한 용의자는 튼튼한 문을 믿었지만 SEK의 예상하지 못한 크고 강력한 배터링 램에 엄청난 공포와 두려움에 떨었을 것이며 곧 감옥에서 긴 시간을 보낼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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