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Z수색의 최근모습

우선 사진은 모두

https://www.youtube.com/watch?v=Ihd06ecIGUw

국방TV의 홍보영상을 캡쳐했음을 밝혀둡니다.

DMZ수색대의 모습입니다.

5/4톤 차량의 경우 방탄차량으로 개조된 녀석이네요. 저 녀석 저도 많이 타고 다녔습니다. 병사들이 밟는 부분도 열 수 있으나 방탄판을 붙여서 워낙 무겁고 귀찮은 점도 있어 열지 않고 저렇게 밟고 넘거나 부대에서 자체적으로 간이발판을 만들어 다는 경우도 있죠.

장비면에서는 저때와 크게 달라진 것은 없는데요.

방탄복이 신형으로 바뀌었지만 장구류는 구형 특전조끼의 위장무늬만 바꾼것을 계속 사용하고 있네요.

또한 총기에 PVS-11K가 부착된 것도 보입니다.

그런데 총기에 고무링을 한 이유는 뭘까요?

제 때는 저렇게 총에 고무링을 감지 않았는데.....

또한 전투안경이 보급되어 모든 병력들이 전투안경을 끼고 있는 모습이 보입니다.

그리고 수색 투입전 모습입니다.

아, 수색때도 경계총으로 하고다니냐!라고 착각할 수 있는데 수색투입전에 총에 실탄이 들어있어서 경계총을 유지하는거지 DMZ안에 들어가면 저런 경계총 자세를 안합니다.

의외로 신형전투조끼가 거의 안보인다는 점은 꽤나 놀랍네요.

신형방탄복은 보급되어도 그 위에 바로 파우치를 부착하거나 구형 장구류를 그대로 쓰는 모습도 보이는데 예전 육군의 제안대로 방탄복부터 우선 구매해 이렇게 된 것이 아닐까 추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