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corsematin.com/articles/video-le-flnc-se-manifeste-pendant-un-debat-en-castagniccia-110912

https://twitter.com/Jake_Hanrahan/status/1283318039270785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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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전 프랑스 코르시카섬 카사비앙카 성 안토니오 수도원에서 복면을 쓴 무장 괴한들이 나타나는 일이 있었습니다. 그들은 사람들 앞에서 자신들을 코르시카 민족 해방 전선(FLNC)라고 밝힌뒤 "2세기 동안 국가를 지킨 전사들을 기리고 프랑스 정부는 우리 코르시카인 민족인식 및 지방분권화 과정을 시행하라"는 선언문을 낭독했고 그 후 허공에 권총을 쏘고 떠났습니다.

 

저 낭독을 하는 사람이 들고 있는 총기를 자세히 보면 2차대전 당시 영국의 주력 기관단총인 스텐 기관단총인걸 알 수 있습니다. 권총 손잡이가 없고 단순한 개머리판과 긴 총열을 보니 MK2 모델이네요. 관리를 잘 한건지 아주 쓸만 한 모습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생산성에 아주 적합한 설계, 총인지 기계 부품인지 구별이 안가는 생김세로 저항군의 주무기로도 잘 쓰였는데 이렇게 2020년에도 쓰이는군요. 아니면 저들이 새롭게 만든 걸지도 모릅니다. 

 

코르시카 민족 해방 전선(FLNC)는 1976년 창설 됐고 프랑스로 부터 분리 독립을 요구하며 한 때 자동화기, 중화기, 폭발물을 소지하며 테러, 암살, 혁명세 갈취등을 하며 세를 불렸고 상대 분리 독립 조직, 정치인, 고위 공직자, 언론인을 공격하고 가끔 정부와 협상 하는 등 유럽내 가장 강력한 무장 분리 독립 단체중 하나였습니다.

 

그 후 14년 부터 비 무장 투쟁으로 노선을 바꿨고 17년 비슷한 성향의 정당이 지방선거에서 이겨 조직원 석방, 코르시카어의 지위 보장(FLNC는 프랑스어 표지판을 코르시카어로 바꾼 적이 많습니다), 주민 우대 정책, 자치권 확대등을 본토 정부에 강력하게 요구하고 있으며 19년도 마크롱 대통령 방문 이전 폭탄이 관공서 건물에서 발견되는등 여전히 위험한 지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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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웬리 2020.07.16. 18:36

나름대로 철저하게 가리기는 했지만..... 제 느낌상으로는 대략 60세가 넘어보이는 노인 4분이 보이는 것 같네요.

 

프랑스 경찰들이 열심히 찾아내려고 하면, 특정할 수 있겠는데요??

 

코르시카의 인구가 20여만명이라고 하나, 추적망을 좁히면... 색출이 가능해서.... 총기와 탄약과 폭발물 등은 반드시 회수했으면 합니다.

Profile image 시에라델타 2020.07.16. 20:06

자세히보니 그런 것 같네요. 98년도 주지사 암살건 이후로 저들도 유혈 사태,테러등으로 여론이 좋아지지 않아 비무장노선으로 간건데 여전히 그런 무장투쟁을 고수하는 이들이 있네요. 

Profile image 22nd 2020.07.17. 06:48

개머리판은 Mk.2도 저런거 많이 씁니다.

Profile image 시에라델타 2020.07.17. 09:58

아 총열 길이를 보니 mk2 모델이군요. 수정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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