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16을 테스트중인 델타포스
며칠 전에 폼페이오 장관을 경호하는 델타 대원들의 사진이 올라왔었는데, 특이하게도 416D가 아닌 새로운 총기를 들고있었죠. 이 총기는 다름아닌 Knights Armament사의 SR-16 CQB Mod 2 E3 입니다. 델타에서는 노후화된 416D를 대체하기 위해 KAC를 비롯한 가이슬, HK(416A5), Sig(MCX) 등 여러 업체의 총기를 테스트 중이고요. 사진의 SR-16은 FDE로 도색되어 있고 노리쇠 뭉치는 새로운 특수 코팅으로 처리되어 있으며, MOE-K2 그립, Sig Romeo 4T, NGAL 등의 악세사리를 장착하고 있습니다.
출처: https://thereptilehouseblog.com/2020/03/31/in-the-wild-cags-potential-416-replacement/
아 SR16이었군요. 저도 수정해야겠습니다. 작년도 아프간의 도스툼 장군(맨 마지막 인물)을 접견하러 왔던 그린베레가 SR16을 들고 다니는 사진이 있었죠.
https://www.instagram.com/p/B5xp9K7Jh1i/?hl=ko
https://www.instagram.com/p/B5xq5bgJWdS/
SR-16이 아니라 URGI를 장착한 전형적인 M4입니다. 요즙 그린베레에게 널리 보급되는 중이죠.
이렇게 윗총몸만 구매해서 사용하는것을보면 ar 15가 모듈화가 잘되있는거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한국 특수전화기를 신규 도입보다는 미특수전사령부처럼 기존 k1a의 아랫총몸에 특수전에 맞게 설정된 윗총몸(노리쇠 핸드가드 장전손잡이 탄피배출구 가스활대 등을 개량)해서 사용하면 비용이 훨씬 더절감되며 효율을 극대화 할수있지안을까 생각합니다.
합리적인 의견입니다만 AR계열 신총을 원하는 경우가 많은데다 K3 개수도 제대로 안해놓고
K15로 점프하고 한참 때늦게 나온 통짜 레일 장착형 총기들도 전부 레일 별도 보급 없는 신품이었고
민간 업자가 간이 레일 들고 여기저기 뛰어다니며 화제몰이 할때도 모른척으로 일관한 S&T와 육군이
그럴지 의문입니다.
더구나 총번과 총열은 끝까지 같이 간다는 고루한 사고를 갖고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