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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우 화끈하게 미니건을 사격 훈련 하는 모습입니다. 근데 쏘는 사람이 군인이 아닌데 바로 경찰입니다. 영국의 경찰인데 소속은 원자력 경찰대이죠. 영국의 특이한 경찰 조직중 하나인 원자력 경찰대는 영국내의 원자력 발전소를 지키기 위해 만들어진 경찰 조직입니다.

 

영국은 핵 무기 보유국 이고 원자력 발전소로 부터 많은 애너지를 얻고 있는 나라중 하나입니다. 그렇기에 핵 시설 보안에 매우 민감한 나라이죠. 그런 핵 시설 보안을 위해 2005년 창설이 되었는데 그들이 하는 임무는 핵시설 반경 5km내의 경계 및 치안 유지와 주기적인 방사선 측정기를 통한 방사선 수치 조사, 영국 또는 해외로 방사성 물질 이동 운반 시 운송 업무 등을 하는 아주 아주 중요한 일을 합니다.

 

그래서 그들은 총기 소지가 엄격히 통제되어 있는 영국 경찰중 화기경찰로 분류되어 총기를 소지가 허용 가능하며 권총은 물론 기관단총과 돌격소총을 휴대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만으로는 부족한지 저런 미니건을 쏘는 훈련을 하네요. 아마도 저 미니건은 핵 시설의 경계 초소나 차량에 설치하여 원자력 발전소를 향해 돌진 하려는 차량, 선박, 비행체 등을 막기 위한 용도로 쓰는 것 같아 보입니다. 

 

실제로 원자력 발전소에 불법 침입 및 점거를 하는 조직이 있습니다.(언급은 자제하겠습니다) 2002년도 영국 잉글랜드 동부에 150명의 회원이 불법으로 침입하여 신규 원전 건설 반대를 부르짖은 적이 있었다가 경찰에 의해 체포된적이 있습니다(그들은 프랑스와 특히 사이가 매우 좋지 않으며 프랑스의 원자력 발전소에 불법 침입 을 수도 없이 했다가 체포 된적이 한둘이 아닙니다.)

 

그런 조직의 불법 침입도 위험하지만 지금 브렉시트로 가뜩이나 혼란스러운 상황에 다에시 같은 극단주의 테러 조직과 다시 무장 투쟁을 벌이겠다고 주장하며 강력 범죄를 저지르는 북아일랜드의 신 IRA(Real IRA)같은 테러리스트 들이 테러를 저지를 가능성이 매우 높고 또 영국 정부는 노후 원전 대체 및 원자력 애너지 비율을 높이기 위하여 신규 발전소 건설을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으니 저런 무장은 필수불가결한 요소 입니다. 

 

※ 프랑스도 원자력 발전소 및 핵 무기 시설을 경비 및 방어 하는 조직이 있습니다. 나무위키를 통해 아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국가 헌병대 소속 PSPG(pelotons spécialisés de protection de la Gendarmerie) 특수부대입니다. 프랑스는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원자력 발전소를 가지고 있어 그 애너지 생산 비율이 가장 높고 핵 무기 보유국이기에 그런 핵시설 경비를 목적으로 창설하였으며 원자력 경찰대와 비슷한 임무 뿐 만이 아닌 원자력 발전소에 대한 대 테러 작전 및 발전소 주변 지역의 강력 범죄 및 테러 진압 그리고 각종 화생방 상황에 대한 임무를 수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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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lamanchelibre.fr/actualite-777889-flamanville-celebration-de-10-ans-de-partenariat

https://www.ledauphine.com/ardeche/2019/09/23/cruas-pspg-zoom-sur-ces-specialistes-du-contre-terrorisme-nucleaire

https://fr.wikipedia.org/wiki/Peloton_sp%C3%A9cialis%C3%A9_de_protection_de_la_Gendarmerie#/media/Fichier:Embl%C3%A8me_Peloton_sp%C3%A9cialis%C3%A9_de_protection_de_la_Gendarmerie_(PSPG).svg





    



물늑대 2020.02.20. 18:57

영국의 CNC(Civil Nuclear Constabulary)이야기군요.

이 조직하면 떠오르는 예전 기사가 있었는데,

이 조직의 여성 경찰 두명이 이 조직에 부여되는 제식 총기인 글록17이 자기들에게 쓰기엔 너무 크다고 시정을 요구했다가 안들어주자 재판을 걸어서 이겼다는 기사였죠.

https://news.v.daum.net/v/20140219173206249

Profile image 시에라델타 2020.02.20. 19:15

살면서 봤던 재판중 가장 특이한 재판중 하나네요. 그 글록 17 모델은 3세대 모델인가 봅니다. 4세대 모델부터 그립의 크기를 바꿀 수 있어서 손이 크건 작건 자신의 손에 맞춰서 끼울 수 있게 되었죠. 그냥 편리함을 위해 만들었고 그게 요즘 권총의 트렌드다 라고 생각했는데 또 저런 일이 있어서 그랬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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