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리터리 관련 사진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최근 찍힌 CIA 특수 전 요원 추정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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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instagram.com/p/B7W2P_kpxw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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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구독한 인스타 유저 인데 특수전 관련 사진을 업로드 하는걸로 유명한 분중 한명 입니다. 그 유저가 자신을 구독한 어느 CIA 특수전 요원의 사진이라고 오늘 올린것인데요. 아프간에서 작전중에 찍은거라고 합니다. 정확히 CIA SAD SOG 인지 아님 GRS인지는 불명입니다.

 

총기는 SCAR H의 저격 소총 버전이자 최근 SOCOM에서 M110 대체를 위해 도입한 MK 20 SSR 이고 야간 작전시 소음과 총구 화염을 줄이기 위한 소음기를 부착하였으며 스코프 앞에는 L3사의 CNVD 야간+열형상 조준경으로 추정하는 것을 달고 있습니다. 그리고 스코프가 고장나거나 근접전에 대비 하기 위해서 작은 t2 조준경을 옆에 달았습니다. 전투복 상의는 멀티캠 트로픽을 하의는 BDU 우드랜드 를 쓰고 있습니다. 아프간 군 특수부대들과 합동 작전시 적들의 피아 식별을 어렵게 하기 위함 이거나 임무 환경에 따라서 저렇게 입은게 아닌가 싶습니다.

 

특이하게도 방탄복 가슴팍에 스마트폰을 장착해 놨습니다. 최근 각광받는 방식인데 스마트폰으로 지도를 보거나 위치 확인을 하는게 더 용이하다고 하여 저렇게 세팅하는 미국 특수전 요원들이 있다고 합니다. 사진도 고화질로 찍을수 있구요. 그리고 마블 코믹스의 안티히어로 퍼니셔의 해골 무늬 심볼도 부착했는데 자신들끼리의 피아식별 및 적들의 사격을 유도 하기 위함으로 부착했습니다.

 

지금 이 사진은 원본 출처에서 굉장히 논란거리입니다. 진위 여부 말이죠. 보니까 쌈질이 난것 같것 같네요. 인스타 주인에게 "어떻게 저 사람이 CIA인걸 아냐"고 물으니 "비밀이다"라고 답하고 과연 저 사진의 주인공은 CIA의 특수전 요원인지 아님 SOCOM의 요원인지는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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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에라델타 글쓴이 2020.01.16. 21:06
점심은평양저녁은신의주

방탄판이 위치 해 있는 부위 때문입니다. 요즘 나오는 방탄복과 방탄판들은 심장, 폐등을 보호하는 수준으로 되어있습니다. 무게 때문이죠. 방탄판이 있으면 적어도 총알을 막아 주기 때문에 죽지는 않죠. 야간에 특히 실내에선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데 저렇게 눈에 띄는 무언가가 보인다면 그곳으로 인간은 무의식적으로 총을 쏩니다. 그러나 쏜곳은 방탄판이 있는 부위이고 결국 애꿎은 자기 위치만 노출시키는 법이죠. 미국 특수부대들이 성조기등을 가슴팍에 크게 붙이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다만 최근에는 시리아에서 활동하는 이슬람 극단주의 반군 단체인 HVT(구 알누스라 전선)도 이러한 전술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그들도 시라스 방탄복을 입고 다니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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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는행인 2020.01.16. 20:58

근 데, 서있는곳이 어딘지 모르지만, 바닥이 특이하네요.

마치 인물사진을 배경에 오려붙인거 같은 인상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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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에라델타 글쓴이 2020.01.16. 21:07
지나가는행인

그래서 그런건지 몰라도 진위 여부로 인해서 저 원 출처에서 한판 싸움이 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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