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K69를 쓰는 CIA GRS소속 특수요원
https://www.instagram.com/p/Bg6w4zIhtpT/
아프간에서 특수 첩보 임무를 수행하는 CIA 소속 준군사조직인 GRS의 요원의 사진입니다. SOCOM의 멀티캠과는 다른 타이거 스트라이프 복장이 눈에 띄죠. 이 요원은 지금 헬기같은곳에서 유탄발사기로 조준 사격을 하고 있는데 이 유탄발사기는 1979년 독일의 hk가 각 국가에 판매했던 hk69라는 구형의 유탄발사기 입니다. m79유탄발사기와 더불어서 중절식(더블바렐샷건처럼 장전)하면 떠오르는 유탄발사기로 많은 나라의 경찰과 군대에 팔리고 영화나 만화에도 많이 출연했습니다. 주로 시위 진압(우리나라 경찰도 고무탄,최루탄 발사를 위해 도입했다고 합니다)이나 폭파같은 임무에 투입됬던 무기이며 이제는 m320, fn eglm, gl06 같은 더 작고 가벼운 유탄발사기들에게 자리를 내주었으며 도태시킨 장비이기도 합니다만 21세기 최첨단 화기들이 쓰이는 시대에 이렇게 미국 최강의 특수부대가 쓰고 있는줄 몰랐네요. 뭐 데브그루 팀이나 그린베레,네이비씰도 m203이 총기에 달면 너무 무겁고 명중률이 떨어지고 그렇다고 m32 mgl은 진짜 무겁고 커서 휴대가 불편하다는 이유로 m79 유탄발사기를 들고와서 사용한적 있죠. 특히 데브그루는 엄청나게 짧게 잘라서 썼는데 그게 마치 해적들이 쓰던 조그만 피스톨 처럼 생겨서 파이렛츠 건이라고 불렀답니다
hk79라는 구형의 유탄발사기 입니다. → hk69라는 구형의 유탄발사기입니다.
hk79는 언더배럴 유탄발사기입니다.
아 제목은 수정했는데 본문을 수정하지 않았네요. 정정 감사합니다
M320을 쓸 법도 한데 구형을 드는게 신기하네요
구관이 명관이라고 하지만 그 구관을 뛰어넘은 명관들이 많이 나온 지금 무슨 목적으로 쓰는지 모르겠습니다
꽤 높은 고도같은데 저기서 쏘면 맞을까요?
예전에 다에쉬와의 전쟁이 한창이던때 쿠르드 페쉬미르가 특수부대 영상에서 헬기를 탄 특전요원이 gl06유탄발사기를 차에 쏘는 장면이 나왔는데 보병이 소지 할 수 있는 최고의 화력을 낼수 있고 가장 쉽게 목표물을 타격 가능하니 저런 훈련도 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