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808, K-806 차륜형 장갑차
K-808, K-806 차륜형 장갑차량
현대 로템이 개발, 완성하여 실전에 배치된 차륜형 장갑차량이다. 8륜형 사양은 전방부대에, 6륜형 사양은 후방부대에 배치된다. 이 차륜형 장갑차량은 노후화된 KM-900, 901 장갑차를 대신한다. K-808에 탑재된 무장으로는 K4 흑거미 40mm 고속유탄발사기 1정 혹은 K6 12.7mm 기관총 1정을 장착한다. 병력수송용 K-806의 무장으로는 7.62mm K12 기관총이 탑재된다. K12 기관총은 KUH-1 수리온 헬기의 도어건(Door gun)으로도 채택되어 있다.
2012년 현대로템이 차륜형 장갑차 개발사로 지정되었다. 국방개혁 2.0에 맞춰 육군 편성 개편으로 2016년부터 2023년까지 수백대 이상을 양산해 실전배치할 계획이다.
보병부대의 발이 되줄 K-808 차륜형 장갑차량 입니다. 후방부대에는 6륜형 사양인 K-806이 배치됩니다.
Photo by: 유기자님 군사사이트, 현대로템,
https://www.youtube.com/watch?v=J9Vx4kE0gK8
https://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9084266&memberNo=38158951
https://www.youtube.com/watch?v=dgt8ek3UA3M
K4 유탄기관총에 별명이 붙어있다는 소식은 금시초문인데 혹시 자세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을까요?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22&aid=0002275031
이 기사 참고하세요. K4 고속유탄발사기의 몸체가 검은색인데다 그 몸체를 받치는 삼각대 다리를 멀리서 보면 마치 거미 같다고 하여 붙여진 별칭이 흑거미입니다.
와;; 되게 입에 안붙고 어색한 별칭인데 그래도 호출명으로 삼기에는 좋겠네요.
포탑이랑 철망이나 좀쳐주었으면 k200 때랑 화력적으로는 발전이 없는듯하네요
뭐 직접적인 화력 상승은 아니지만 나중에라도 RCWS 탑재 예정이라 약간 다행이네요
K-200시절부터 사수 보호에 무심한 것 같습니다. 상체 내놓을 때 전방 얼굴 쪽에
2중 방탄유리 정도는 있어야 할듯 싶네요.
펜스 장갑 역시 유류비 등을 감안해서 당장은 안달고 다녀도 완성품 시제와 PKO 등 파병 용도로
소량 생산까지는 진행하고 언제든 양산해서 달 수 있게 거치대까지는 설치하는게 좋을것 같긴 합니다.
1.차륜형장갑차에 바퀴 숫자가 많을수록 좋은점이 뭔가요?
2.6륜과8륜을 왜 따로 만든 건가요?
6륜과 8륜은 가격 차이 때문에 따로 만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1번은 저도 모르겠네요.
http://www.newspim.com/news/view/20161229000134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용도가 다릅니다.
6륜은 수송 8륜은 전투용이란거군요 감사합니다!
무한궤도는 면적당 접지압으로 따지지만, 차륜형은 축당 하중으로 따지는데, 동일 톤수라면 많은 축이 하중을 분산시키죠.
다만, 너무 많은 축은 오히려 주행능력에 악영향을 미칩니다.
6륜과 8륜은 우선 차량 길이가 틀립니다. 그에 따른 병력 운반능력도 차이가 있구요.
K806은 길이 6.6m, 전투중량 16톤, K808은 길이 7.2 m, 전투중량 17.5톤으로 차이가 납니다.
두개가 엔진이 같다면 톤당 마력비가 뛰어난 K806 이 기동성이 우수하다고 볼수 있지만, 제가 알기론 K808이 엔진 마력수가 약간 더 높습니다.
혹 미국의 스트라이커 장갑차처럼 여러가지 파생형이 나올수 있을까요(105mm포 단것처럼요)
차기 대공포가 차륜 장갑차 기반으로 나오지만, 다른 파생형은 아직 계획이 없는 걸로 압니다.
감사합니다.
파생형으로 차륜 대공포 말고,
지휘장갑차랑 의무장갑차 정도는 나오지 않을까요?
미국 스트라이커 장갑차처럼 유동적인 차량 차체가 되었으면 싶네요
화생방 대응 차량이나 SAM 차량까지 기대할수도 있을까요?
2017 아덱스때 로템에서 K808기반 의무장갑차를 들고 나왔지만, 물어본 바로는 업체 제안이라고 들은 기억이 납니다만, 기억이란 왜곡될 수 있으니 확실히 자료 있으신 분이 보충설명해주셨으면 합니다.
사진출처 : 본인
그리고, 지휘장갑차는 주로 포병지휘장갑차 아닌가요? 그렇다면 기존 지휘장갑차가 도태되어야 그나마 교체수요라도 있겠찌만 저는 그다지 가능성이 있어 보이진 않더군요.
일단, 저는 업체가 이것저것 만드는 것이랑 군이 도입하는거랑은 별개 문제로 봅니다.
현재 사용하고있는 의료차량에 비해 큰건가요....?
제가 알기론 현재 의무차량은 이른바 닷지로 불리는것 외엔 없습니다. 그에 비해선 훨씬 크죠.
으음....바보같은 말이긴하지만 차륜형과 궤도형의 장단점을 정리해주실수있으시려나요...ㅎ
차륜형의 장점은 일단 유지보수가 쉽고 도로에서의 이용이 훨씬 더 용이하다는 것입니다. 다만 궤도형에 비해서는 적의 공격에 취약하죠.
궤도형의 장점은 험지에서의 터프한 주행능력입니다. 차륜형에 비해 적의 공격에도 어느정도 버틸 수 있지만 단점은 유지보수가 만만치 않다는거죠.
지휘소장갑차는 보병대대를 위한 것으로 압니다. 양산사업규모가 9000억대인 것을 보면 전 보병대대에 줄 정도는 될 것 같습니다. 의무후송장갑차야 아직까진 현대로템만의 희망사항이겠고요.
https://blog.hmgjournal.com/MediaCenter/News/Press-Releases/hrotem-system-161004.blg
K-808, K-806장갑차에 대해 또다른 정보가 나온다면 올려주실수 있으신가요...?
저도 차라리 한가지 플랫폼으로 일원화 하는게
생산/유지/운용 등등.. 효율면에서 나았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뭐 생각과 기반근거가 있으니 이원화를 했겠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