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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대통령전용기 사진

다크쉐도우 12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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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리크리 2018.11.16. 12:46

2000억대면 상당히 좋은 딜이다라고 생각했는데 프레스룸이라든지 뭔가 실용적인 부분이 떨어지네요. 

 

 209급 잠수함 도입 당시 소다라임 문제로 리튬필터로 바꾼 일화에서 남미 승조원들은 그딴게 왜 필요하냐 부상해서 공기 갈면 되지 않냐 했다던 일화가 생각나네요.

다크쉐도우 글쓴이 2018.11.16. 15:00
코코리크리

어짜피 내부 싹바꿔야되요

기체만싸게 들여와도이득입니다

 

7. 대한민국에서[편집]

대한민국에서는 대한항공만 주문했는데, 787-9 10대와 787-8 1대를 주문했다.[29] 엔진은 대한항공답게 전량 GE의 GEnx를 적용했다. 777-200ER 및 A330-300의 대체용이다.

가장 큰 이유는 엔진 때문인 것으로 보이는데, RR에서 자사의 엔진은 RR에 와서 정비하라고 한 조건이 엔진 중정비 공장이 없는 아시아나항공에는 맞을 수 있지만, 자체 엔진 정비공장을 가진 대한항공에게 맞지 않기 때문이다. 현재 대한항공은 포커 100의 퇴역 후 RR의 엔진을 쳐다보고 있지 않다. 그 때문인지 트렌트만 달 수 있는 A350의 도입에 대해서 대한항공에서는 A350-900에 관심은 있지만 디자인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말한 내용이 신문기사에 실렸다.[30] 사실 트렌트 엔진만 쓰는 것에 대한 완곡한 거절 표현일 가능성이 높다. A380만 보아도 대한항공은 GP7200가 달리고, 아시아나항공은 트렌트가 달린다.

그런데 이왕 인도 시기가 밀려난 김에 그냥 더 큰 거로 뽑자고 생각했는지, 대한항공은 787-8에서 787-9로 주문을 변경했다. 하지만 787-8도 1대 주문했는데, 자체 주문분은 아니며 타 항공사의 주문 취소분이다.[31] 이 787-8은 여객용이 아닌 VIP 전용기(혹은 항공기 임대) 용도나 차기 대한민국 대통령 전용기로 쓰일 것으로 대부분 추측했으나, 아직 대한항공에서는 확답하지 않고 있었다. 이 787-8은 본래 트렌트가 달려 있었다가, 대한항공으로 주문이 넘어오자 개수에 착수하여 트렌트를 모두 떼내고 GEnx로 교체했지만 이후 주문을 취소했다.[32]

원래라면 대한항공이 787을 2011년에 받았어야 했지만, 전일본공수가 원래보다 3년이나 늦게 받은 걸 생각해 보면... 에어버스 A330-200이란 훌륭한 대체재가 있어서 787 세부기종 변경으로 인한 도입 연기에 대한 공백은 커버가 가능하다. 대한항공의 입장에선 787을 당장 도입하지 않는다고 할지라도 크게 아쉬울 것은 없는 상황. 그래도 도입 지연 때문에 A332(HGW)[33]를 몇 대 새로 구입하긴 했다.

https://namu.wiki/w/%EB%B3%B4%EC%9E%89%20787#s-7

TRENT 2018.11.16. 16:00
다크쉐도우

링크하신 곳의 대한항공 788 언급 부분은 틀린 내용 입니다. 저 기체의 첫 주문 과정부터 대한항공으로 넘어온 이유 그리고 향후 운용방안 등등...

 

또한 대한항공 789 내용 역시 몇 군데 잘못 설명한 부분이 있군요.

 

그나저나 현 시점에서 787-8/9 의 전용기 특히 정부 수반 전용기로의 운용은 어느 국가를 막론하고 좀더 지켜보고 도입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멕시코 매각 이유와는 또 다른 이유 즉 안정성 및 운용성에 있어서 좀더 완성도를 이룬 다음 고려하는게 좋을듯 합니다.

 

다크쉐도우 글쓴이 2018.11.16. 16:22
TRENT

그런가요? 어느 부분이 잘못했는지 자세하게 얘기해 주실 수 있으신가요?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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