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X 코리아에서 본 레어템들
출처 - 본인촬영
사실 원래 갈 계획이 없었다가 급히 갔다왔습니다.
그리고 플래툰 부스도 보여 반가워 가보니, 편집장님께서는 취재를 하러 가셔서 만나질 못했네요. ㅠㅠ
날도 습한데 고생이 많습니다. 편집장님.
아 잡설은 여기까지 하고, 사실 이번 전시회에서 크게 볼건 없구나...하고 나갈까 생각하던 중
잘 공개안하던 xk9과 xk9c는 물론
정말 정말 레어한 대우 투투권총(DP52)도 있더군요. 아주 예전 경찰에서 쓰던 그 권총이고 심지어 탈옥수 신창원에게 빼앗긴 권총이기도 하죠.
이것말고도 꽤나 흥미로운것도 많았지만, 먹고살기 바쁘다보니 여기까지 올리고 시간이 나면 여러편의 글도 올리고 싶네요.
XK9은 첫등장한 이후로 꽤나 세월이 지난 것 같은데 아직도 전시회에 나오는군요.
xk9, xk10저건 10년전쯤 봤던것 같은데 아직도 출시하지않았네요. 이러다가 대한민국 총기계의 듀크 뉴켐 포에버가 될련지 아님 그냥 베이퍼웨어가 될지 모르겠습니다.
꽤 오래 전 플래툰지 기사에서, 업체측 설명으로 xk9/10은 (군의 소요보다는)인도네시아 특수부대(kopassus라고... 규모나 운용방식이 특전사와 비슷합니다) 소요(MP5보다 싸면서 괜찮은 물건...)를 기대하고 개발했다더라는 대목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KP52... 경찰용으로 쓰기에도 위력이 너무 약한 .22LR을 써서 실패였죠.
DP52는 실물로 처음봤었는데 꽤나 아담하더군요 K5의 개량형인 LH9도 전시되있었죠
XK9은 언제부터인가 볼때마다 KEDR의 느낌이 납니다.
거기에 K7A1같은 다른 희귀 총들은 없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