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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차기 소총 구경의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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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ACMS 2016.04.13. 14:33
개인적인 바램으론 크리스 벡터 반동흡수장치 같은걸 개조개량해서 7.62mm를 5.56의 반동으로 분당 750발 이상의 속도로 쏟아부울수 있게 만들면 좋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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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itecloud 2016.04.13. 14:55
아니면 아르마3처럼 6.5미리....ㅎㅎ
eceshim 글쓴이 2016.04.13.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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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mm~7mm가 제일 적당하다고 하네요 ㅇㅅㅇ
CTA나 무탄피가 다시 각광을 받고 있는 시점에서 구경업을 할 것 같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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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itecloud 2016.04.13. 14:56
eceshim
cta가 정확하게 뭔가요? 듣기만 듣고 제대로된 메커니즘을 들은적이 없어서...
ATACMS 2016.04.13. 14:58
whitecloud
무탄피의 탄피버전 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플라스틱 원통형 탄피에 탄환을 쑤셔넣은것이죠.
eceshim 글쓴이 2016.04.13.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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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피직경을 쬐끔 늘리구요 탄두를 탄피속에 파 뭍어버리고 장약을 채워 넣은 겁니다.
여기서 탄피 마져 없애고 RDX 같은 둔감 화약으로 케이싱 하면 무탄피가 되는거죠.
ATACMS 2016.04.13. 14:59
eceshim
M80A1 도 있는마당에 반동을 줄인 7.62밀은 안되려나요? 불가능 할것 같진 않습니다.
eceshim 글쓴이 2016.04.13. 15:07
ATACMS
그냥 황동탄피를 이용한 버전이라면은 그게 너무 무겁습니다. 100발에 3킬로그람이나 해서요. 개인 휴대 탄수가 걸립니다.
물론 그거좀 해결해 볼려고 Textron에서 7.62mm CTA탄을 개발 하고 구경 올린 LSAT 제작을 올해초에 계약 했더라구요.
계다가 탄 자체가 좀 강력해서 반동도 좀 심하구요(물론 줄일라면은 별짓을 다해서 줄일 수 있습니다만요 ㅇㅅㅇ)
ATACMS 2016.04.13. 15:39
eceshim
예 무겁긴 하죠 ㅎㅎ...그래서 탄두만 따로 빼서 CAT나 무탄피로.. 근데 무탄피가 더 가볍지 않나요?
eceshim 글쓴이 2016.04.13. 15:43
ATACMS
그거 만드는 둔감화약인 RDX가 비싸도 너무 비싸죠.
G11이 그래서 실패했구요.
ATACMS 2016.04.13. 17:51
eceshim
아... 역시 가격문제였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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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보로프 2016.04.13. 15:39
eceshim

거참 이런거 보면 60년대 영국군 7밀리 탄이 굉장히 적당한 놈이였는데 말이죠...

안승현 2016.04.13. 23:01
근데 5.56mm 와 7.62mm 중간탄을 채용해도 결국 9mm 권총탄과 5.56mm 소총의 중간탄을 또 찾을겁니다. 4.7mm 처럼...

시가전이나 근거리 전투에 중간탄 안맞는다고 결국 기존처럼 2원화 될거라고 저는 예상합니다.

거기다 또 7.62mm는 여전히 쓰일거고요. 측풍에 영향 잘 안받고 잘 날아가고, 사거리, 파워...로 샤프슈팅/저격용으로 뭐하나 깔게 없죠.
안승현 2016.04.13. 23:15
그리고 시대별 전투교전거리 나온도표에서도 말하듯... 점차 짧아지고 있습니다. 즉 시가전에 처하는 경우가 많아졌단 소리죠. 보병의 주요전장이 시가지로 이전되었단 소리.

사거리 부족 이야기는 그런 짧은 사거리에 맞춘 카빈계열처럼 짧은 총열 가지고 있다가 야외전투에 내몰렸을때(마을이나 건물 수색후 건너 마을이나 집으로 개활지 이동중 공격당할 경우에 흔히 격었죠.) 격거나 7.62mm 사거리 밖에서 관찰당하고 있을때등에 주로 사거리 부족을 느끼는건데...

이경우엔 모든 전투원이 다 야외용으로 총을 바꿀수도 없거든요. 특히 미군의 경우엔 적 주력군(조직화된 정규군) 다 쓸어 버리고 게릴라성 잔적들과 시가전에서 소모전을 치루른 전투가 대부분이라서...

그리고 이게 묘하게 2개 업체가 싸우는 모양세로 흘러가고 있으니...
eceshim 글쓴이 2016.04.13. 23:21
안승현
그래서 쉽게 슥슥 부품 바꾸는 모듈화 된 총을 슬라이드에 끼워 넣더라구요.
혹시아나요 미래에는 16인치 총렬과 10인치 총렬을 줘서 상황에 맞게 바꾸라고 할지요 =ㅅ=
지논 2016.04.14. 10:34
안승현

저도 7.62mm 자체는 살아남을거 같습니다.

CTA탄이 보급되면서 경량화 되면 오히려 이걸로 통일 되지 않을까 생각중이었는데요.

중간 쯤 어딘가에 있는 구경 하나로 모든게 해결되길 바라는 마음은 간절하겠지만 오히려 시가전용으론 4.7mm 같은 권총탄이 도리어 더 낫지 않나 싶기도 합니다.

M4의 유효사거리가 200미터 언저리인거 볼때 짧은 총열에 맞는 새로운 탄이 중간의 마법같은 적절한 크기로 완성될지 의문입니다.

 

차라리 불펍으로 대동단결하는게 더 문제 해결에 빠를걸로 생각됩니다. 

헷지호그 2016.04.14. 14:45
전 7.62mm를 개량하는 방향으로 하는 것이 좋다고 보입니다.
무게문제는 CTA화 하면 어느정도는 해결이 가능하고,
너무 강력한 반동은 약장탄을 만들면 됩니다.

CTA를 더욱 가볍게 하려면 (약간 과도기적이지만) 전차포탄처럼 소진탄피와 베이스림의 2중구조로 만들면
그것또한 방법이라고 생각됩니다.

7.62mm는 시가전에서 부족한 5.56mm의 관통력을 대체할 확실한 무기라고 봅니다. 탄자가 커서 더 많은 개량을 가할 여지도 많고
곧고 빠른 탄도학적 특성은 단~장거리전투를 모두 커버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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