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육군, AH-64E 아파치 버전 6 개량 소개
출처 | https://defence-blog.com/aviation/u-s-ar...pdate.htm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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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육군이 새로 공개된 문서를 통해 AH-64E 아파치 공격헬기의 최신 개량의 새로운 내용을 소개했다.
자세한 내용을 담은 문서에서, 미 육군은 AH-64E 헬기 업그레이드 계획을 발표했다. 새로운 개량 구성된 버전 6(V6)라고 불리며 현대 전장에서 헬기의 효율성을 개선하기 위해서 개발되고 있다.
미 육군은 헬기의 개량에는 화력통제레이더(FCR)의 탐지거리를 8km에서 16km로 두배 늘리고, FCR에 의한 해상 위협 탐지와 표적, 아파치 헬기와 다양한 무인항공기 시스템(UAS)와의 상호운용이 가능하도록 유인무인 협력(MUM-T)의 차세대 능력의 운용거리 향상 그리고 다른 플랫폼, 향상된 항법, 그리고 통신이 포함된다.
버전 6에는 아파치의 Link 16 항공기용 단말과 "두번째 체널"을 사용하여 음성과 데이터를 다룰 병사용 무전기가 통합된다.
새로운 멀티코어 미션 프로세서는 보다 많은 메모리와 빠른 처리 속도를 제공한다.
조종사의 업무 부하를 줄이고 의사 결정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인지적 의사결정 시스템도 통합될 것이다. 또한 현대화된 로켓 발사기가 통합되며, AGM-114R 헬파이어 로메오 공대지 미사일을 발사할 수 있게 된다.
문서는 아파치는 최소한 2048년까지 육군 공격헬기로 남아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AH-64E는 보잉이 개발했고 이전에 AH-64D 블록 III로 불렸으며, 향상된 능력을 나타내기 위해 가디언(Guardian)으로 재명명되었다. AH-64E에는 향상된 디지털 연결성, 합동 전술 정보 분산 시스템, 더 강력한 T700-GE-701D 엔진이 장착된다.
보잉은 애리조나주 메사에서 아파치를 제작하며, E모델은 2011년 10월부터 제작하기 시작했다. 미국외 7개 국가에서 운용하고 있다. 이 최신 모델을 포함하여 미국과 15개 다른 국가들이 지난 30년간 아파치에 의존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