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MiG사, MiG-41이라는 5세대 전투기 개발중

러시아 MiG사가 MiG-31을 대체할 MiG-41 5세대 전투기를 개발하고 있다.

TASS 통신은 17일 MiG의 CEO IIya Tarasenko를 인용하여 "이것은 신화적인 프로젝트가 아니며, MiG가 오랫동안 기다린 프로젝트이며 현재 UAC(United Aircraft Corporation)과 후원으로 집중적인 작업을 하고 있고 곧 공개될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이 전투 요격기는 PAK DP DP(장거리 요격 종합 항공 복합체)로 알려졌다.

러시아 항공우주군 전임 사령관이자 연방 국방위원회 의장인 빅토르 본다레프씨는 앞서 PAK DP의 개발을 위한 실험 설계가 2018년부터 시작될 것이라고 말했다고 통신이 보도했다.

한편, MIG CEO인 Tarasenko씨는 첨단 러시아 요격기에 대한 R&D와 실험 설계는 "머지 않은 미래"에 시작될 것이라고 밝히고, 러시아 군에 대한 납품은 2020년대 중반에 시작될 것이라고 밝혔다.

유인 버전과 함께, 요격기의 무인 버전도 고려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