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군사력 강화에 방위산업이 큰 역할

지난 20년간 중국의 막강한 군사력 현대화 프로그램은 국영 방위산업 기반을 함께 키우면서 상당 부분 맞춰왔으며, 이런 경향은 중국이 서태평양에서 미국의 군사력에 도전하기 위해 군사력을 증강하기 위해 노력하면서 계속될 것이다.

많은 기술들이 간첩행위나 지적재산권 침해로 획득되었다는 비난에도 불구하고, 중국 군사력이 21세기이후 경제강국으로 변모하면서 역량이 얼마나 큰 도약을 했는지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

이런 건설은 바다에서 확실한데, 중국의 이웃 국가 해군들이 중국 해군의 함정들을 중국 해안선으로부터 더 먼거리에서 만날 수 있게 만들고 있다. 이런 일들은 중국이 영유권을 주장하고 군사 전초기지로 전환한 남중국해의 분쟁 지역근체에서 종종 더 일어나고 있다. 중국은 이 지역에서 정기적으로 미군에 도전해왔고 지역의 경쟁자들에게 괴롭힘을 당해왔다.

대부분의 중국 해군 함정들은 두 중국 국영 조선소인 중국 국가 조선소(CSSC, China State Shipbuilding Corporation)와 중국 조선산업회사(CSIC,  China Shipbuilding Industry Company)에서 만들어졌다. 이 두 회사 모두 중국 해군력 건설을 책임지고 있고, 금년초 런던에 위치한 전략문제 국제연구소(IISS)는 중국이 2014년 이후 "독일, 인도, 스페인, 대만 그리고 영국의 해군에 소속된 전체 함정 숫자보다 많은 잠수함, 전함, 상륙함과 보급함을 진수했다"고 지적했다.

싱크탱크는 중국이 1990년대에서 2000년대 초반 사이에 소형 함급들의 설계를 설계해나가는 실험을 한 후, 최근 몇년간 설계가 정착되었고 우선순위를 "수프에 만두를 떨어뜨리기"로 비유되는 함정을 물 위에 띄우는 것으로 바꾸었다고 밝혔다.

그결과는 인상적으로, 지난 10년간 Type 056 코르벳 거의 50척과 Type 054 프리깃 20척 이상이 취역했다.

Type 052D 구축함 8척이 취역하고 나머지 11척이 다양한 건조 단계 또는 해상 시험을 하고, 신형 Type 055 순양함이 무장을 장착하거나 건조되면서 대형 함정들이 나오고 있는 건함 프로그램은 더욱 인상적이다. 두 함급은 첨단 위상배열레이더와 다양함 대함, 대공 또는 지상공격 미사일을 발사할 수 있는 수직 발사 능력을 갖춘 현대적인 함정이다.

항공모함 프로그램도 진행중인데, 구소련의 어드미랄 쿠즈네초프급 항공모함을 기반으로 자체적으로 건조하고 있지만, 더 능력을 갖춘 새로운 급의 첫 함정이 상하이에서 모듈이 건조되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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