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전문가, 나토가 아르마타 전차를 두려워한다는 자국 미디어 보도를 반박

러시아의 유명한 군사 전문가 Alexey Khlopotov씨는 미국과 그 파트너들이 러시아의 아르마타 전차를 두려워해야한다는 미디어의 주장에 반박했다.

Alexey Khlopotov의 발언을 인용한 Vestnik0rm.ru에 의하면 러시아에서 새로운 세대의 전차의 등장에 대해서 미국과 나토는 침착하다고 한다.

그에 따르면, 서방 국가들의 많은 전문가들을 들면서 누구도 새로운 러시아의 아르마타 전차에 대해서 우려한다는 것을 듣지 못했다고 했다.

Alexey Khlopotov씨는 "미디어 조작은 납세자들이 국방비 지출 증가를 차분하게 느낄 수 있도록 압력을 가하기 위해서 만들어졌다"고 지적했다.

지금까지, 아르마타  프로그램은 여러가지 어려움을 겪어왔다. 아르마타 전차가 널리 언급된지 3년 이상이 지났지만, 러시아는 무엇보다 기존 전투차량과 비교하여 아르마타의 높은 가격 때문에 양산을 시작할 계획이 없다고 분명히 했었다.

처음부터 많은 전문가들은 러시아의 차세대 전차 양산에 대해서 의문과 우려를 나타냈었다.

그는 "동시에 나토 주도국들은 예를들어 강력한 130~140mm 전차포 같은 러시아의 위협을 상당히 빨리 제거할 수 있는 가능성을 고려했어야 하며, 필요할 경우 신속하게 소생시킬 수 있는 많은 좋은 개발들을 가지고 있었다. 따라서, 서방 군대는 특별히 긴장하지 않았다"고 했다.

예를들어, 독일 방산회사 라인메탈은 유로사토리 2016에서 미래 MBT를 위해 130mm 활강포 프로토타입을 선보였다.

Defense News에 의하면, 프랑스와 독일 국방부는 각자의 레오파드2와 르클레르 전차의 후계차량을 공동개발한다고 발표했다. 새로운 전차 프로그램은 2025년에서 2030년 사이에 두 유럽 국가가 시작할 수 있다.